한 주를 한 장으로 — 안도 하루, 급락 이틀
이번 주의 모양은 「안도 하루, 급락 이틀」이었다. 월요일은 주말에 나온 10월 수출(반도체 +259.4%) 뒤 기관 순매수로 올랐고(보도), 화요일은 AI 설비 자금을 빚으로 조달한다는 보도와 선거 앞 경계가 겹친 날 빠졌다. 선거 결과가 확인된 수요일은 장중 크게 밀렸다가 플러스로 끝났다. 목·금요일 이틀은 미국 반도체가 크게 빠진 날과 겹쳤다.
열 지도 · 시장·종목 × 날짜의 하루 등락률(%) · 마지막 칸은 주간
| 11/2 월 | 11/3 화 | 11/4 수 | 11/5 목 | 11/6 금 | 주간 | |
|---|---|---|---|---|---|---|
| 코스피 | +2.24 | −3.59 | +0.62 | −5.28 | −6.02 | −11.71 |
| 코스닥 | +1.38 | −4.08 | +1.50 | −5.11 | −5.03 | −11.06 |
| 삼성전자 | +1.78 | −4.15 | −0.68 | −7.57 | −6.35 | −16.13 |
| SK하이닉스 | +3.81 | −5.03 | −0.14 | −9.46 | −10.44 | −20.17 |
| 닛케이22511/3 휴장 | −0.33 | 휴장 | −1.42 | −1.79 | −5.96 | −9.25 |
| 대만 가권 | −0.65 | −3.59 | −0.83 | −3.20 | −4.51 | −12.19 |
| 항셍 | +0.42 | +0.57 | +1.67 | +3.67 | −1.27 | +5.10 |
| 상하이 종합 | +1.08 | −0.82 | +2.16 | +0.10 | −1.10 | +1.39 |
| S&P500미국 날짜 | −0.51 | +0.36 | +1.58 | −4.36 | +0.31 | −2.68 |
| 나스닥100미국 날짜 | −1.39 | +0.68 | +0.91 | −6.36 | +1.35 | −4.91 |
| 필라델피아 반도체미국 날짜 | −3.37 | +2.63 | −3.13 | −12.25 | +4.21 | −12.15 |
| 마이크론미국 날짜 | −5.78 | +2.58 | −7.00 | −17.46 | +5.12 | −22.01 |
등락률(%) · 상승은 초록, 하락은 빨강, 진할수록 등락 폭이 크다 · 주간 = 10/30 종가 대비 11/6 종가 · ← 옆으로 밀어 보기
원자료
| 11/2 월 | 11/3 화 | 11/4 수 | 11/5 목 | 11/6 금 | 주간 | |
|---|---|---|---|---|---|---|
| 코스피 | +2.24 | −3.59 | +0.62 | −5.28 | −6.02 | −11.71 |
| 코스닥 | +1.38 | −4.08 | +1.50 | −5.11 | −5.03 | −11.06 |
| 삼성전자 | +1.78 | −4.15 | −0.68 | −7.57 | −6.35 | −16.13 |
| SK하이닉스 | +3.81 | −5.03 | −0.14 | −9.46 | −10.44 | −20.17 |
| 닛케이225 | −0.33 | 휴장 | −1.42 | −1.79 | −5.96 | −9.25 |
| 대만 가권 | −0.65 | −3.59 | −0.83 | −3.20 | −4.51 | −12.19 |
| 항셍 | +0.42 | +0.57 | +1.67 | +3.67 | −1.27 | +5.10 |
| 상하이 종합 | +1.08 | −0.82 | +2.16 | +0.10 | −1.10 | +1.39 |
| S&P500 | −0.51 | +0.36 | +1.58 | −4.36 | +0.31 | −2.68 |
| 나스닥100 | −1.39 | +0.68 | +0.91 | −6.36 | +1.35 | −4.91 |
| 필라델피아 반도체 | −3.37 | +2.63 | −3.13 | −12.25 | +4.21 | −12.15 |
| 마이크론 | −5.78 | +2.58 | −7.00 | −17.46 | +5.12 | −22.01 |
- 10월 수출 1,152.8억 달러(+93.7%), 반도체 +259.4% — 코스피 +2.24%
- 빅테크 회사채가 이어지고 오라클이 AI 설비용 200억 달러를 조달한다는 보도 — 코스피 −3.59%
- 상원 다수당 판정을 전한 AP 기명 기사 게시. 하원 판정 AP 기사는 15:27 — 코스피 장중 −4.02%에서 +0.62%로 마감
- 미국 11/4: S&P500 +1.58%, 다우 +3.03%. 필라델피아 반도체 −3.13%, 마이크론 −7.00%
- 코스피 −5.28%. 10:16 매도 사이드카. 외국인 순매도가 반도체 두 회사에 몰렸다
- 미국 11/5: 나스닥100 −6.36%, 필라델피아 반도체 −12.25%(2020년 3월 이후 최대)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4,924.61, −8.52%) — 마감 −6.02%
- 미국 10월 고용 +16.5만 명(예상 5.9만~6.5만)
- 미국 11/6: S&P500 +0.31%, 필라델피아 반도체 +4.21%. 주간 S&P500 −2.7%(2025년 4월 이후 가장 나쁜 주)
읽기 · 선거 결과를 확인한 수요일은 오히려 올랐다. 크게 빠진 이틀은 「AI 반도체의 날」이었고, 그 진원은 미국 반도체였다. 같은 주에 홍콩·상하이는 올랐다. 한 주의 하락을 선거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선거는 확인이었다 — 값이 먼저 움직인 쪽과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은 쪽
선거는 「새 소식」보다 「확인」에 가까웠다. 개표 날 예측시장 가격은 경합 주 개표가 끝나기 전에 이미 한쪽으로 쏠렸다(#36 하늘보부 라이브 기록, 가격은 확률이 아니다). 상원 다수당 판정을 전한 AP 기명 기사는 한국 시각 11/4 13:40에, 하원 판정을 전한 AP 기사는 15:27에 게시됐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4.02%까지 밀렸다가 +0.62%로 마감했다.
결과 뒤 첫 미국 장(11/4)은 안도였다. S&P500 +1.58%, 다우 +3.03%, 러셀2000 +1.58%이고, 공포지수(VIX)는 20.83에서 16.61로 내렸다. 그런데 같은 날 반도체·데이터센터 쪽은 따로 빠졌고, 다음 날 크게 빠졌다.
선거 뒤 값이 먼저 움직인 쪽(보도된 해석)
- 데이터센터·전력: 규제 강화 걱정. 보도된 추정으로 골드만삭스는 계획된 미국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45%가 제약될 수 있다고, UBS는 2028년 신규 용량의 약 30%가 위험하다고 봤다
- 유가: 이란 전쟁이 누그러질 거라는 기대로 11/4 하루 WTI −8.3%, 브렌트 −8.7%
- 방산: 11/4 록히드마틴 −6.9%(미국), 11/5 오전 10시 한국 방산주 5종목 −1.56%~−7.85%
- 자동차: 관세 완화 기대 보도로 11/5 현대차 +3.53%, 기아 +5.22%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은 쪽
- 실제 법안·규정: 텍사스 주지사 당선인(AP 판정)의 데이터센터 승인 중단 공약은 취임(2027년 1월 19일) 뒤의 일이다
- 하이퍼스케일러의 2027년 설비투자 안내: 바뀐 숫자는 아직 없다
- 엔비디아 실적(11/18 07:00): AI 수요가 숫자로 다시 확인되는 첫 자리
- 관세: 권한이 대통령에게 있어 철회는 제한적이라는 반론(증권사 보도)
왼쪽은 그 주에 값이 움직인 방향과 보도된 해석이다.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아직 판정이 안 된 곳도 있다. 알래스카 상원은 11/4(현지) AP 집계로 두 후보 차가 626표였다(선거구 98% 이상 보고, 우편투표 접수 중). 과반이 없으면 11/18 순위선택 집계를 한다. 미시시피 상원은 AP 집계 2,010표 차이로 11/13 카운티 인증 마감을 기다린다(11/6 기준).
읽기 · 선거가 바꾼 것은 「값을 매기는 이야기」였다. 데이터센터 규제, 유가, 방산이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 이야기가 숫자(법안·설비투자 안내·실적)로 바뀌는지는 앞으로 몇 주에 걸쳐 확인된다.
AI 설비에서 빠진 돈은 어디로 — 메모리 −24%, 플랫폼·콘텐츠는 플러스
AI 설비 바구니가 크게 빠진 주에, 플랫폼·콘텐츠 바구니는 올랐다. 하늘보부 회전 장부의 바구니로 재면 메모리 −23.8%, 반도체 장비 −14.6%, AI 전력·데이터센터 −14.5%가 가장 크게 빠졌다. 플랫폼은 +7.7%, 콘텐츠·IP는 +4.3%였다.
갈라진 막대 · 바구니별 주간 등락률 평균(같은 가중)
원자료
| 바구니 | 종목 수 | 평균 | 중앙값 | 가장 약한 종목 | 가장 강한 종목 |
|---|---|---|---|---|---|
| AI 설비 — 메모리 | 4 | −23.78% | −21.09% | 키옥시아 −36.8 | 삼성전자 −16.1 |
| AI 설비 — 반도체 장비 | 8 | −14.63% | −14.86% | 어드반테스트 −19.6 | ASML −9.1 |
| AI 설비 — 전력·데이터센터 | 9 | −14.54% | −13.66% | 후지쿠라 −24.4 | 컨스텔레이션 −4.7 |
| AI 설비 — 칩·서버 | 6 | −11.54% | −9.36% | 델 −22.6 | 레노버 −8.2 |
| 방산·조선·정유 | 9 | −10.68% | −12.00% | LIG넥스원 −21.6 | 미국 방산 ETF −1.3 |
| AI 대체 위협 쪽 | 6 | −3.07% | −2.72% | 게티이미지 −31.6 | 듀오링고 +21.9 |
| 방어 업종(대조군) | 14 | −0.48% | +0.35% | 아지노모토 −16.6 | KT +15.1 |
| 금리 민감(부동산·주택) | 6 | +1.12% | +1.61% | 스미토모부동산 −1.2 | 미쓰비시지쇼 +2.4 |
| 소비자 기기(메모리를 사서 쓰는 쪽) | 7 | +1.69% | −0.66% | 에이수스 −5.2 | 샤오미 +14.7 |
| 콘텐츠·IP | 28 | +4.28% | +3.44% | 하이브 −6.5 | 크래프톤 +21.1 |
| 플랫폼 | 4 | +7.65% | +9.56% | 사이버에이전트 +1.1 | 네이버 +10.4 |
메모리 원가는 사서 쓰는 쪽의 실적에 이미 찍혔다. 애플은 메모리 비용 상승으로 이익률이 눌릴 수 있다고 경고했고, 11/3 주가는 약 1.9% 내렸다(AP). 퀄컴은 스마트폰 칩 매출이 26% 줄었다고 발표했다. 하늘보부 11/5 관찰은 이날 아시아에서 소니·샤오미·닌텐도의 움직임을 「메모리 값이 꺾인다는 기대」로 읽었다(해석). 다만 바구니 평균으로 보면 소비자 기기는 한 주 동안 거의 제자리였다. 이 길이 이어지는지는 11/5 관찰 설계에 적어 둔 대로 5거래일·20거래일 뒤에 다시 잰다.
중국·홍콩은 반대로 움직였다. 인민은행은 11/2 자사주 매입용 재대출 금리를 1.25%에서 1.00%로 내렸다. 텐센트(+9.4%)·샤오미(+14.7%) 같은 플랫폼·기기 회사가 지수를 끌었다. AI 반도체 공급망이 몰린 대만·한국·일본이 가장 크게 빠지고, 그 공급망을 덜 가진 시장은 덜 흔들렸다.
읽기 · 이번 주의 갈림은 「나라」보다 「AI 설비를 얼마나 가졌나」에 가까웠다. 같은 아시아라도 반도체 장비·메모리를 많이 가진 시장이 크게 빠졌다.
코스피가 크게 흔들린 까닭 — 지수 안의 AI 반도체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지수와 비슷한 크기로 빠졌다. 한 주 동안 나스닥100이 −4.91%, 필라델피아 반도체가 −12.15%일 때 코스피는 −11.71%였다. 지수 안에서 두 회사가 차지하는 몫이 큰 것이 한 까닭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6.13%, SK하이닉스는 −20.17%였다.
금요일 아침의 순서는 이랬다. 9시 3분 33초 코스피가 전날보다 8.52% 빠진 4,924.61에서 서킷브레이커가 걸려 20분 동안 매매가 멈췄다. 9시 6분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매매가 다시 열린 뒤 9시 34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올해 30번째)가 이어졌다. 장중 저점은 4,911.28이었고, 낮(11:50 무렵)에 5,215.58까지 되돌았다가(야후 5분 봉) 5,059.69에 마감했다. 이틀 낙폭은 −10.98%다.
개표 날 하늘보부 라이브의 1분봉으로 쟀을 때, 코스피는 나스닥100 선물보다 하락 구간에서 1.51배, 반등 구간에서 2.26배 크게 움직였다. 금요일 SK하이닉스(−10.44%)는 전날 밤 필라델피아 반도체(−12.25%)에 가까운 크기로 빠졌다. AI 반도체가 크게 움직인 날, 코스피는 이번 주에도 그 지렛대처럼 움직였다.
읽기 · 코스피가 미국 지수보다 크게 흔들린 것은 한국 경제의 소식보다 지수 안의 AI 반도체 몫으로 더 잘 설명된다. 두 회사 밖의 코스피가 따로 설 수 있는지(질문 Q6)는 이번 주에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누가 팔고 누가 받았나 — 다섯 날의 손, 빚은 이미 줄어 있었다
외국인은 다섯 날 모두 순매도했다. 당일 보도 값의 합은 −11조 734억 원이다. 받는 손은 날마다 달랐다. 화요일(+2조 6,038억 원)과 목요일(+2조 2,722억 원)에는 개인이, 금요일에는 기관(+1조 7,041억 원)이 가장 많이 받았다. 연기금은 다섯 날 모두 순매수였다.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순매수(억 원, 당일 마감 보도)
| 날짜 | 외국인 | 기관 | 개인 | 기타법인 | 연기금 등 |
|---|---|---|---|---|---|
| 11/2 | −3,731억 | +1조 2,329억 | −1조 3,475억 | — | +1,699억 |
| 11/3 | −2조 314억 | −8,715억 | +2조 6,038억 | — | +1,138억 |
| 11/4다음 날 보도 −2조 4,528억 | −2조 5,071억 | +1조 136억 | +1조 1,442억 | +3,493억 | +739억 |
| 11/5다음 날 보도 −3조 4,428억 | −3조 3,928억 | +8,457억 | +2조 2,722억 | — | +1,601억 |
| 11/6 | −2조 7,690억 | +1조 7,041억 | +6,009억 | +4,640억 | +2,884억 |
| 다섯 날 합 | −11조 734억 | +3조 9,248억 | +5조 2,736억 | — | +8,061억 |
당일 장 마감 뒤 거래소 집계 보도 값이다. 다음 날 보도된 값은 조금 다르다(첫 칸 아래 작은 글씨). 기타법인은 보도된 날만 적었다. 연기금 등은 기관 안에 들어 있다. 주간 외국인 집계는 기준에 따라 −10조 3,792억 원(더비즈, 기타외국인 제외)부터 당일 보도 합 −11조 734억 원까지 갈린다.
외국인 순매도는 반도체 두 회사에 몰렸다. 11/5~6 이틀 동안 SK하이닉스 −3조 3,551억 원, 삼성전자 −1조 2,772억 원이었다. 10월 한 달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는 −18조 6,756억 원이었다(이투데이 집계). 같은 집계로 11/2~5 나흘의 하루 평균(−1조 9,435억 원)은 10월 하루 평균(−9,338억 원)의 두 배를 넘었다.
정부는 반대매매를 줄이는 쪽으로 움직였다. 증권사가 신용융자 담보비율(140%)을 지켜야 하는 의무를 11/9부터 3개월 면제한다. 증권사가 담보비율을 낮추거나 추가 납입 기한을 줄 수 있게 되지만, 모든 반대매매가 멈추는 것은 아니다. 같은 날 대만은 공매도 쪽을 조였다. 11/9부터 차입 공매도 하루 한도를 30일 평균 거래량의 30%에서 3%로, 최소 증거금률을 90%에서 130%로 조였다.
읽기 · 빚은 이미 많이 줄어 있었다. 신용 잔고는 6월 고점보다 4분의 1, 예탁금은 3분의 1 넘게 적다. 이번 하락은 「빚이 가장 무거울 때」가 아니라 「빚을 덜어 낸 뒤」에 왔다. 받는 손이 개인에서 기관으로 바뀌는 날이 있었다는 것이 이번 주 수급의 새 장면이다.
읽는 법 · 「기타법인」은 일반 회사(자사주를 사는 상장사 포함)다. 「연기금 등」은 국민연금 같은 연기금과 공제회 등을 묶은 거래소 분류로, 국민연금 하나의 매매가 아니다.
금리·달러·금 — AI가 식은 날 긴 금리는 내렸지만, 연준은 반대 방향을 본다
AI 반도체가 크게 빠진 날 긴 금리는 내렸다. 하지만 연준이 금리를 내릴 여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미국 10년 금리는 한 주 동안 4.93%에서 4.86%로 7bp 내렸고, 반도체가 무너진 11/5에는 4.84%까지 내렸다(질문 Q3 「기술주가 빠지는 날 금리는 내리나」의 이번 주 답). 그런데 금요일 고용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나오자 금리는 다시 올랐고, 선물 가격으로 계산한 12월 인상 가능성(CME FedWatch)은 약 80%로 높아졌다(전날 약 67%).
긴 금리를 끌어내린 힘
- AI 자산이 빠진 날의 안전자산 선호(11/5 나스닥100 −6.36%)
- 유가 급락: 11/2 하루 브렌트 −7.6%, 11/4 하루 WTI −8.3%
- 성장 둔화 걱정: 구리가 3월 이후 가장 나쁜 주(−2.6% 진행, 보도)
끌어올린 힘
- 강한 고용: 8~9월 고용도 합 84,000명 올려 고쳤다
- 연준의 인상 기조: 9월 인상 뒤 10월 회의에서 인상 쪽 소수의견 둘. 무살렘 총재는 AI 투자가 물가를 계속 밀어 올린다고 말했다
- 재무부 분기 발행 계획: 「적어도 몇 분기」의 「적어도」가 빠져 다음 발행 확대의 문이 열렸다는 해석(로이터)
두 칸은 이번 주에 보도된 힘들을 나눈 것이다. 어느 쪽이 이길지는 말하지 않는다.
달러지수는 금요일 하루 +0.72% 올랐고(야후 종가 기준), 원/달러는 11/6 하루 14.5원 올라 5/12 뒤 가장 크게 올랐다. 금은 10/30의 1년 최저(3,869.85달러)에서 반등해 주간 약 5% 올랐다(보도). 비트코인은 선거 직후 8만 달러를 되찾았다가 75,463달러까지 밀렸다.
읽기 · 「AI 열풍이 식으면 금리가 내려 연준이 내릴 여유가 생긴다」는 길은 이번 주에 하루만 보였다. 연준이 보는 것은 고용과 물가이고, 이번 주 고용은 반대 방향이었다. 11/10 미국 소비자물가가 다음 갈림길이다.
돈의 대기실 — 이미 번 돈에는 날짜가 있다
값은 빠졌지만, 메모리 호황으로 이미 번 돈은 날짜를 갖고 있다. 하늘보부 장부(11/3 측정)로 재면 최근 4개 분기 메모리 값 상승으로 4,460억~5,130억 달러가 메모리 회사로 모였고, 그 59%가 한국 두 회사로 갔다. 한국에서는 GDP의 약 3.4~3.6%가 기업 금고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 돈은 2026년 11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약 248조~311조 원이 세금·배당·성과급·자사주로 나갈 차례다(하늘보부 추정).
- 삼성전자 3분기 배당 약 30조 원(주당 4,601원) 지급
- SK하이닉스 추가 자사주 20조 원 매입 기간(DART 공시) — 10조 원은 소각, 10조 원은 임직원 보상(보도)
- SK하이닉스 3분기 배당 약 14조 원 지급(주당 20,000원, 기준일 11/30)
- 삼성전자 이사회 — 2026년 환원 잔여 55조~75조 원(시점 미정)
- 법인세 잔액·성과급·결산배당 — 약 130조 원(하늘보부 추정)
받는 쪽은 주로 정부(세금 140조~205조 원)와 주주(190조~210조 원, 2026년 귀속 약속)다. 가계로 가는 현금은 많아야 8조 원 안팎이다. 이번 주 외국인이 두 회사를 판 만큼, 앞으로 나갈 배당·자사주 대금이 누구에게 가는지도 함께 바뀐다.
읽기 · 주가는 하루에 10%씩 움직이지만, 이미 번 돈이 나가는 날짜는 움직이지 않는다. 11월 중순 분기보고서(제출 기한 11/16)로 이 장부를 다시 맞춘다.
나이테로 잰 딥밸류 — 가치·추세·절대 세 기둥 지수
딥밸류 지수는 무엇을 재나 딥밸류는 기업의 이익·자산·주주환원에 비해 가격이 크게 낮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지수는 그런 상태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비교하려고 하늘보부가 만든 0~100점의 측정값이다. 자기 역사보다 싼지, 오랜 추세에서 눌렸는지, 지금 이익·환원의 몫이 큰지를 합쳐 본다.
점수는 할인율도, 앞으로 오를 확률도 아니다. 75점이라고 75% 싸다는 뜻은 아니다. 워치 우주 393개 가운데 세 기둥을 모두 잴 수 있는 개별주 223종목을 11/6 종가로 비교했다.
어떤 값을 넣었나 주가는 11/6 종가, 자산은 최근 공시 장부, 이익은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을 썼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이고, 이익수익률은 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배당수익률은 주당배당을 주가로, 주주환원수익률은 배당·자사주 매입액을 시가총액으로 나눈다. 이 값들을 그대로 더하지 않고, 비교 대상 안에서의 위치를 0~100점으로 바꾼다.
세 기둥(각 0~100, 100이 딥밸류 쪽)
| 기둥 | 묻는 것 | 어떻게 재나 |
|---|---|---|
| 가치 40% | 제 역사보다 싼가 | PBR은 낮을수록, 이익·배당·주주환원수익률은 높을수록 싼 쪽이다. 각각 지금 값이 자기 역사에서 어디인지 백분위로 바꿔 평균한다(잣대 둘 이상). |
| 추세 30% | 꾸준히 오르던 주식이 제 추세 아래로 눌렸나 | 최대 10년의 주가에 추세선을 맞춘다. 추세선 아래 위치와 2년 고점 대비 낙폭을 각각 자기 역사와 비교해 합치고, 추세가 곧고 일관될수록 무게를 준다. |
| 절대 30% | 지금 받는 몫이 그 자체로 의미 있나 | 이익수익률과 ‘주주환원수익률 + 추세 성장’을 개별주 224종목 안에서 각각 백분위로 바꿔 평균한다. 이름은 ‘절대’지만 점수는 대상 종목 사이의 상대 순위다. |
합친 지수 = 0.4 × 가치 + 0.3 × 추세 + 0.3 × 절대. 가중은 하늘보부 운영자가 정했다(11/7).
예를 들어 기아의 74.3점은 가치의 몫 33.2점, 추세 13.2점, 절대 27.9점을 더한 값이다. 막대의 세 색은 이 몫을 보여준다. 자기 역사로 싼 것과 지금 받는 몫이 큰 것은 다를 수 있으므로, 총점과 함께 세 기둥을 나눠 읽는다.
쌓기 막대 · 기둥 점수 × 가중(합 = 지수) · 11/6 종가
- 가치 × 0.4
- 추세 × 0.3
- 절대 × 0.3
원자료
| 순위·종목 | 지수 | 가치 | 추세 | 절대 | PBR | 이익수익률(%) | 배당수익률(%) | 환원수익률(%) | 고점 대비 |
|---|---|---|---|---|---|---|---|---|---|
| 1. 키움증권한국 · 금융 | 75.0 | 96 | 35 | 88 | 0.65 | 35.3 | 6.2 | 7.0 | −62.4% |
| 2. 기아한국 · 자동차 | 74.3 | 83 | 44 | 93 | 0.60 | 18.1 | 6.8 | 7.7 | −51.3% |
| 3. JYP한국 · 게임·콘텐츠·엔터 | 74.2 | 92 | 57 | 68 | 2.11 | 7.9 | 1.7 | 1.3 | −51.5% |
| 4. 인튜이트미국 · 소프트웨어 | 71.3 | 93 | 50 | 64 | 4.83 | 5.0 | 1.4 | 7.4 | −57.7% |
| 5. 어도비미국 · 소프트웨어 | 69.6 | 98 | 27 | 74 | 7.95 | 7.8 | — | 12.1 | −56.7% |
| 6. 한국금융지주한국 · 금융 | 68.4 | 92 | 22 | 83 | 0.47 | 45.7 | 7.1 | 7.9 | −58.4% |
| 7. 알파벳미국 · 빅테크·인터넷 | 67.3 | 70 | 59 | 71 | 5.31 | 6.7 | — | 1.6 | −29.3% |
| 8. 한화오션한국 · 조선·방산·기계 | 67.1 | 99 | 4 | 88 | 1.93 | 14.3 | — | — | −68.4% |
| 9. 퀄컴미국 · 반도체·AI 하드웨어 | 66.8 | 79 | 45 | 73 | 5.81 | 7.7 | 2.1 | 7.1 | −34.1% |
| 10. 콴타대만 · 반도체·AI 하드웨어 | 66.5 | 77 | 40 | 80 | 4.60 | 7.9 | 4.9 | 4.5 | −30.3% |
| 11. 에스엠한국 · 게임·콘텐츠·엔터 | 66.2 | 91 | 39 | 60 | 1.73 | 7.4 | 2.1 | 2.1 | −48.4% |
| 12. 찰스슈왑미국 · 금융 | 66.0 | 85 | 40 | 66 | 3.60 | 6.5 | 1.3 | 7.7 | −19.5% |
| 13. 노보노디스크유럽 · 헬스케어 | 65.7 | 92 | 29 | 67 | 5.46 | 9.5 | 4.3 | 4.5 | −65.9% |
| 14. 펄어비스한국 · 게임·콘텐츠·엔터 | 65.1 | 98 | 0 | 86 | 1.95 | 13.3 | — | — | −53.8% |
| 15. 아마존미국 · 빅테크·인터넷 | 64.4 | 90 | 41 | 53 | 4.57 | 4.8 | — | 0.0 | −8.7% |
업종으로 보면 소프트웨어와 빅테크가 제 역사로 가장 싸졌다. 소프트웨어는 「AI가 대신할 수 있다」는 걱정을, 빅테크는 「설비투자가 이익을 먹는다」는 걱정을 받는 쪽이다. 반도체·AI 하드웨어는 고점 대비 중앙값 −45.5%로 많이 빠졌지만, 가치 기둥 평균은 42로 낮다. 호황 동안 값이 장부·이익보다 훨씬 빨리 올랐다가 일부만 되돌린 상태다.
막대 · 업종 묶음별 지수 중앙값 · 아래 작은 글씨는 지수 상위 두 종목(전체 순위)
원자료
| 업종 묶음 | 종목 수 | 지수 중앙값 | 가치 평균 | 추세 평균 | 절대 평균 | 상위 30 안 | 고점 대비 중앙값 |
|---|---|---|---|---|---|---|---|
| 소프트웨어 | 7 | 56.2 | 79 | 34 | 52 | 3 | −40.5% |
| 빅테크·인터넷 | 11 | 50.9 | 73 | 25 | 43 | 3 | −34.5% |
| 전력·유틸리티 | 15 | 48.7 | 59 | 27 | 47 | 1 | −42.7% |
| 게임·콘텐츠·엔터 | 14 | 46.9 | 76 | 16 | 40 | 3 | −48.7% |
| 자동차 | 8 | 46.4 | 57 | 11 | 61 | 1 | −37.8% |
| 조선·방산·기계 | 10 | 44.0 | 59 | 18 | 52 | 4 | −51.4% |
| 반도체·AI 하드웨어 | 30 | 42.8 | 42 | 32 | 51 | 3 | −45.5% |
| 금융 | 38 | 40.6 | 46 | 14 | 67 | 6 | −18.4% |
| 운송·해운 | 4 | 40.0 | 39 | 10 | 59 | 0 | −19.1% |
| 통신·미디어 | 7 | 35.7 | 48 | 3 | 51 | 0 | −22.6% |
| 2차전지 | 2 | 33.8 | 40 | 39 | 21 | 0 | −39.8% |
| 유통·소비 | 10 | 32.9 | 57 | 8 | 27 | 0 | −26.9% |
| 지주·상사 | 5 | 32.8 | 41 | 3 | 50 | 0 | −48.1% |
| 필수소비재 | 13 | 32.2 | 56 | 8 | 37 | 0 | −18.9% |
| 헬스케어 | 12 | 31.7 | 49 | 16 | 35 | 2 | −7.5% |
| 에너지·화학·소재 | 26 | 31.6 | 44 | 7 | 40 | 0 | −29.4% |
| 부동산·건설 | 10 | 26.8 | 44 | 16 | 36 | 3 | −19.5% |
같은 지수로 본 여덟 종목
| 종목 | 순위 | 지수 | 가치 | 추세 | 절대 | 고점 대비 | 추세선 대비 | 무엇이 끌고 무엇이 막나 |
|---|---|---|---|---|---|---|---|---|
| 기아 | 2 | 74.3 | 83 | 44 | 93 | −51.3% | −30.7% | 받는 몫과 싼 값이 함께 끈다 |
| 알파벳 | 7 | 67.3 | 70 | 59 | 71 | −29.3% | +0.4% | 곧은 추세 위의 눌림, 고르다 |
| 엔비디아 | 40 | 53.3 | 40 | 67 | 58 | −22.0% | −18.2% | 추세로는 눌림, 값은 비싸다 |
| 현대차 | 39 | 54.6 | 62 | 31 | 68 | −62.7% | −8.3% | 받는 몫 큼, 6월 고점 750,000원 |
| NAVER | 66 | 47.9 | 92 | 4 | 34 | −34.5% | −23.5% | 싸지만 추세·받는 몫이 막는다 |
| 애플 | 109 | 40.3 | 32 | 38 | 54 | −2.0% | −7.0% | 고점 바로 아래, 눌림 아님 |
| 버크셔해서웨이 | 106 | 41.2 | 37 | 21 | 67 | −1.4% | +6.3% | 고점 바로 아래, 추세선 위 |
| 삼성전자 | 115 | 39.2 | 36 | 14 | 68 | −47.9% | +61.3% | 많이 빠졌지만 추세선 한참 위 |
추세선 대비 = 10년 로그 추세선에서 지금 가격이 얼마나 위·아래인지. 고점 대비 = 2년 고점 대비. ← 옆으로 밀어 보기
자기 역사로는 싸지만 받는 몫이 작은 쪽(가치 80 이상 · 절대 40 미만)
- 삼성바이오로직스(가치 96 · 절대 16)
- 워크데이(가치 85 · 절대 34)
- NAVER(가치 92 · 절대 34)
- 스튜디오드래곤(가치 94 · 절대 30)
- 카카오(가치 92 · 절대 12)
- 롯데쇼핑(가치 80 · 절대 33)
- 듀오링고(가치 86 · 절대 7)
- 아모레퍼시픽(가치 85 · 절대 12)
곧은 추세 위의 눌림(R² 0.85 이상 · 추세 기울기 연 12% 이상)
- KLA(추세 69 · 추세선 대비 −7.2% · 고점 대비 −54.1%)
- 엔비디아(추세 67 · 추세선 대비 −18.2% · 고점 대비 −22.0%)
- ASML(추세 67 · 추세선 대비 −8.6% · 고점 대비 −25.4%)
- 마이크로소프트(추세 61 · 추세선 대비 −16.8% · 고점 대비 −4.5%)
- DR호턴(추세 60 · 추세선 대비 −20.4% · 고점 대비 −17.3%)
- 알파벳(추세 59 · 추세선 대비 +0.4% · 고점 대비 −29.3%)
-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추세 59 · 추세선 대비 +0.9% · 고점 대비 −54.0%)
- 캐터필러(추세 57 · 추세선 대비 −0.1% · 고점 대비 −47.5%)
왼쪽은 「왜 딥밸류지?」라는 느낌이 드는 쪽이다. 오른쪽은 깊이 빠지지 않는 우량주가 제 기준으로 눌린 쪽이다. 어느 쪽도 사라는 목록이 아니다.
좋은 회사는 깊이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깊이도 제 기준으로 잰다. 애플이 10년 동안 가장 깊이 빠졌던 10%의 날은 2년 고점 대비 −20.0%였고, 버크셔는 −14.5%였다. 버크셔는 10년 동안 −30% 아래로 내려간 날이 없다. 「고점 대비 −30%」 같은 한 잣대로는 이런 회사의 눌림을 끝내 잡지 못한다. 추세 기둥을 그 시점까지의 자료로 월말마다 다시 계산해 보니(2019~2026), 애플은 추세 점수 60 이상인 달이 20번 있었다. 그 달들의 12개월 뒤 가격 변화 중앙값은 +42.9%로, 전체 달(+27.1%)보다 컸다. 버크셔는 +20.8% 대 +15.1%였다. 사후에 고른 우량주라 생존 편향이 크다. 예측력의 증거가 아니라 「추세 기둥이 얕은 눌림을 잡는다」는 확인으로만 읽는다.
좋은 회사의 「깊은 하락」은 얕다
| 10년, 2년 고점 대비 | 중앙값 | 가장 깊은 10%의 날 | 가장 깊은 5% | 최저 | −30% 이하였던 날 |
|---|---|---|---|---|---|
| 애플 | −6.6% | −20.0% | −24.1% | −38.7% | 1.3% |
| 버크셔 | −5.5% | −14.5% | −19.9% | −29.6% | 0.0% |
| 코스트코 | −6.0% | −17.0% | −19.6% | −31.5% | 0.1% |
| 비자 | −4.9% | −15.9% | −19.2% | −36.4% | 0.1% |
| NAVER | −21.4% | −52.0% | −56.2% | −65.1% | 35.6% |
| 현대차 | −21.5% | −36.7% | −40.6% | −63.0% | 22.9% |
딥밸류 지수 상위 30 전체 표 보기
| 순위·종목 | 지수 | 가치 | 추세 | 절대 | PBR | 이익수익률(%) | 배당수익률(%) | 환원수익률(%) | 고점 대비 |
|---|---|---|---|---|---|---|---|---|---|
| 1. 키움증권한국 · 금융 | 75.0 | 96 | 35 | 88 | 0.65 | 35.3 | 6.2 | 7.0 | −62.4% |
| 2. 기아한국 · 자동차 | 74.3 | 83 | 44 | 93 | 0.60 | 18.1 | 6.8 | 7.7 | −51.3% |
| 3. JYP한국 · 게임·콘텐츠·엔터 | 74.2 | 92 | 57 | 68 | 2.11 | 7.9 | 1.7 | 1.3 | −51.5% |
| 4. 인튜이트미국 · 소프트웨어 | 71.3 | 93 | 50 | 64 | 4.83 | 5.0 | 1.4 | 7.4 | −57.7% |
| 5. 어도비미국 · 소프트웨어 | 69.6 | 98 | 27 | 74 | 7.95 | 7.8 | — | 12.1 | −56.7% |
| 6. 한국금융지주한국 · 금융 | 68.4 | 92 | 22 | 83 | 0.47 | 45.7 | 7.1 | 7.9 | −58.4% |
| 7. 알파벳미국 · 빅테크·인터넷 | 67.3 | 70 | 59 | 71 | 5.31 | 6.7 | — | 1.6 | −29.3% |
| 8. 한화오션한국 · 조선·방산·기계 | 67.1 | 99 | 4 | 88 | 1.93 | 14.3 | — | — | −68.4% |
| 9. 퀄컴미국 · 반도체·AI 하드웨어 | 66.8 | 79 | 45 | 73 | 5.81 | 7.7 | 2.1 | 7.1 | −34.1% |
| 10. 콴타대만 · 반도체·AI 하드웨어 | 66.5 | 77 | 40 | 80 | 4.60 | 7.9 | 4.9 | 4.5 | −30.3% |
| 11. 에스엠한국 · 게임·콘텐츠·엔터 | 66.2 | 91 | 39 | 60 | 1.73 | 7.4 | 2.1 | 2.1 | −48.4% |
| 12. 찰스슈왑미국 · 금융 | 66.0 | 85 | 40 | 66 | 3.60 | 6.5 | 1.3 | 7.7 | −19.5% |
| 13. 노보노디스크유럽 · 헬스케어 | 65.7 | 92 | 29 | 67 | 5.46 | 9.5 | 4.3 | 4.5 | −65.9% |
| 14. 펄어비스한국 · 게임·콘텐츠·엔터 | 65.1 | 98 | 0 | 86 | 1.95 | 13.3 | — | — | −53.8% |
| 15. 아마존미국 · 빅테크·인터넷 | 64.4 | 90 | 41 | 53 | 4.57 | 4.8 | — | 0.0 | −8.7% |
| 16. 뱅크오브아메리카미국 · 금융 | 64.4 | 72 | 39 | 80 | 1.26 | 9.0 | 2.2 | 9.8 | −23.7% |
| 17. 버티브미국 · 전력·유틸리티 | 63.4 | 85 | 51 | 47 | 12.80 | 3.0 | 0.1 | 0.1 | −51.4% |
| 18. 세일즈포스미국 · 소프트웨어 | 63.2 | 73 | 51 | 62 | 4.58 | 5.5 | — | 8.1 | −41.9% |
| 19. 현대로템한국 · 조선·방산·기계 | 62.9 | 85 | 29 | 68 | 2.29 | 10.3 | 0.8 | 0.8 | −73.4% |
| 20. 메타미국 · 빅테크·인터넷 | 62.9 | 78 | 50 | 56 | 5.73 | 4.8 | — | 2.0 | −22.8% |
| 21. HD한국조선해양한국 · 조선·방산·기계 | 62.9 | 87 | 21 | 73 | 1.14 | 20.3 | — | 4.2 | −49.9% |
| 22. 로지텍미국 · 소비자 기기 | 62.4 | 68 | 51 | 65 | 6.33 | 5.9 | 1.7 | 5.6 | −24.0% |
| 23. DR호턴미국 · 부동산·건설 | 62.2 | 53 | 60 | 77 | 1.79 | 6.8 | 1.1 | 11.3 | −17.3% |
| 24. 레나미국 · 부동산·건설 | 61.9 | 69 | 43 | 71 | 0.98 | 6.1 | 2.3 | 11.0 | −48.7% |
| 25. 골드만삭스미국 · 금융 | 61.4 | 62 | 39 | 83 | 2.27 | 8.5 | 1.8 | 7.1 | −24.8% |
| 26. 삼성바이오로직스한국 · 헬스케어 | 61.4 | 96 | 60 | 16 | 8.38 | 2.8 | — | — | −22.8% |
| 27. 삼성증권한국 · 금융 | 60.2 | 76 | 22 | 77 | 0.76 | 22.1 | 5.4 | 5.4 | −50.5% |
| 28. 한화에어로한국 · 조선·방산·기계 | 59.0 | 80 | 31 | 59 | 2.83 | 6.1 | 0.8 | 0.6 | −57.1% |
| 29. ASML유럽 · 반도체·AI 하드웨어 | 58.2 | 56 | 67 | 53 | 22.42 | 2.7 | 0.6 | 1.7 | −25.4% |
| 30. 프롤로지스미국 · 부동산·건설 | 58.1 | 72 | 56 | 42 | 2.16 | 3.5 | 3.2 | 3.1 | −15.4% |
자기 역사의 창: 국내 비금융 22종목은 2016년 이후(DART), 국내 금융은 2023년 이후, 그 밖은 PBR·이익·환원 2022년 이후·배당 2016년 이후(야후). 일본·홍콩은 가치 잣대가 하나 이하라 이번 지수에서 빠졌다. 자료 점검이 필요한 1종목도 뺐다.
읽기 · 지금 딥밸류 쪽에 가장 가까운 것은 「반도체」가 아니라, AI 걱정을 받는 소프트웨어·빅테크와, 올해 광풍 뒤 크게 빠진 한국 자동차·증권·조선·엔터였다. 그 안에서도 받는 몫이 큰 곳(기아·증권)과 작은 곳(NAVER·카카오)이 갈린다. 세 기둥은 서로 다른 것을 재므로, 한 기둥만 높은 종목은 왜 높은지를 따로 봐야 한다.
반도체는 과거 바닥 띠에서 아직 멀다
바닥 띠는 ‘과거 바닥의 가격’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다. 과거 급락이 멈췄을 때의 장부 배수나 배당수익률을, 11/6 노트에서 정한 현재 장부·배당에 대입한 가격 범위다. 회사마다 자산과 배당 규모가 달라졌으므로 같은 기준으로 바꿔 비교한 것이다.
- 과거 바닥을 고른다. 과거 스트레스 국면에서 종목별 최저 종가를 조사하고, 직전 2년 고점보다 25% 이상 내린 경우를 바닥으로 셌다. 띠에는 주로 2015년 이후 바닥을 썼다(메모리는 2011년 이후, 소프트뱅크는 2020년 이후).
- 현재 기준의 가격으로 바꾼다. PBR 렌즈는 현재 주당순자산 × 과거 바닥 PBR, 배당 렌즈는 현재 연간 주당배당 ÷ 과거 바닥 배당수익률이다. 과거 바닥 지표의 중앙값을 넣은 것이 ‘보통 바닥’, 가장 낮은 가격을 만드는 지표(PBR 최저·배당수익률 최고)를 넣은 것이 ‘깊은 바닥’이다.
- 현재 주가를 100으로 놓는다. 바닥 가격 ÷ 11/6 종가 × 100으로 띠를 그렸다. 삼성전자는 깊은 바닥 78,171원~보통 바닥 95,977원을 종가 188,700원과 비교하므로 띠가 약 41.4~50.9에 놓인다. 점은 현재 가격인 100, 글자의 −49.1%는 보통 바닥까지의 거리다.
계산의 전제 · 장부·배당은 11/6 노트의 값을 고정했고, 이번에는 거리만 11/6 종가로 다시 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당순자산은 배당·자사주 조정을 포함한 추정치다. 과거 바닥 배수가 계속 높아진 업종에서는 띠가 지나치게 낮게 보일 수 있다. 이 범위는 목표가나 앞으로의 저점 예측이 아니다.
띠 = 깊은 바닥 ~ 보통 바닥 · 점 = 지금 값(100)
원자료
| 종목 | 렌즈 | 11/6 종가 | 보통 바닥 | 깊은 바닥 | 보통 바닥까지 | 깊은 바닥까지 |
|---|---|---|---|---|---|---|
| 슈퍼마이크로 | PBR | 28.76 $ | 29.60 $ | 15.32 $ | +2.9% | −46.7% |
| 인텔 | PBR | 56.28 $ | 40.52 $ | 17.01 $ | −28.0% | −69.8% |
| TXN | 배당수익률 | 277.36 $ | 194.56 $ | 166.41 $ | −29.9% | −40.0% |
| 소프트뱅크그룹 | PBR | 3,549.00 엔 | 2,392.00 엔 | 2,360.00 엔 | −32.6% | −33.5% |
| 퀄컴 | 배당수익률 | 165.41 $ | 106.04 $ | 74.81 $ | −35.9% | −54.8% |
| 엔비디아 | PBR(약한 렌즈) | 186.64 $ | 102.47 $ | 77.73 $ | −45.1% | −58.4% |
| 삼성전자 | PBR | 188,700.00 원 | 95,977.00 원 | 78,171.00 원 | −49.1% | −58.6% |
| TSMC | PBR | 2,135.00 NT$ | 1,077.00 NT$ | 788.00 NT$ | −49.6% | −63.1% |
| 어플라이드 | PBR | 332.71 $ | 131.21 $ | 69.84 $ | −60.6% | −79.0% |
| 도쿄일렉트론 | PBR | 8,263.00 엔 | 2,939.00 엔 | 1,484.00 엔 | −64.4% | −82.0% |
| SK하이닉스 | PBR | 1,132,000.00 원 | 370,000.00 원 | 300,000.00 원 | −67.3% | −73.5% |
| 램리서치 | PBR | 200.44 $ | 64.81 $ | 20.30 $ | −67.7% | −89.9% |
| ASML | PBR | 1,283.60 € | 355.00 € | 210.00 € | −72.3% | −83.6% |
| 어드반테스트 | PBR | 28,015.00 엔 | 5,456.00 엔 | 1,665.00 엔 | −80.5% | −94.1% |
| 마이크론 | PBR | 690.00 $ | 126.50 $ | 98.87 $ | −81.7% | −85.7% |
| 한미반도체 | PBR | 161,400.00 원 | 20,157.00 원 | 17,165.00 원 | −87.5% | −89.4% |
이 띠는 세 기둥 지수와 같은 말을 한다. 많이 빠진 메모리·장비도 과거 바닥 배수로 보면 아직 높은 자리다. 반대로 배당을 오래 지켜 온 회사(TXN·퀄컴)와 위기 이력이 있는 회사(인텔·소프트뱅크)는 띠에 더 가깝다. 다만 한국 메모리는 다른 잣대로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2026년 주주환원(SK하이닉스 약 100조 원, 삼성전자 90조~110조 원)은 과거 어떤 바닥의 환원수익률보다 크다(11/6 노트). 장부로 재면 멀고 환원으로 재면 가깝다. 그 차이는 「2026년 같은 이익이 몇 해 이어지느냐」라는 한 질문으로 모인다.
읽기 · 반도체는 이번 주에 「싸졌다」기보다 「덜 비싸졌다」. 바닥 띠는 예언이 아니라 지난 급락의 기록이다. 바닥 배수가 사이클마다 올라간 업종에서는 지난 바닥들도 갈수록 높은 배수에서 났다.
주말에 생각해 볼 다섯 가지
큰 변동성의 한 주가 지나간 주말이다. 방향을 맞히기보다, 다음 주에도 쓸 수 있는 생각 다섯 가지를 남긴다.
- 많이 빠진 것과 싸진 것은 다르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 −16.13% 빠졌고 고점 대비로는 10년 가장 깊은 자리다. 그래도 10년 추세선보다 +61.3% 위이고, 장부로 본 과거 바닥과도 멀다. 낙폭은 「얼마나 비쌌나」를 함께 말해 주지 않는다.
- 싼 것과 받는 몫이 큰 것도 다르다
NAVER는 제 역사로 가장 싼 쪽(가치 92)이지만, 지금 받는 몫(절대 34)은 작다. 「왜 딥밸류지?」라는 물음에는 「싸다」와 「받는 몫이 있다」를 따로 답해야 한다.
- 좋은 회사의 깊이는 얕다
애플의 「깊은 날」(가장 깊은 10%)은 −20.0%, 버크셔는 −14.5%다. 남의 잣대(−30%)로 기다리면 오지 않는 자리가 있다. 깊이는 제 나이테로 잰다.
- 코스피는 AI 위험자산의 지렛대였다
이번 주 코스피(−11.7%)는 나스닥100(−4.9%)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12.1%)와 크기가 비슷했다. 한국 지수를 볼 때 한국 경제와 AI 반도체를 나눠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 이야기와 숫자를 나눠 둔다
데이터센터 규제, 이란 휴전, 관세 완화는 이번 주 값을 움직인 「이야기」였다. 법안·설비투자 안내·실적·물가처럼 날짜가 있는 숫자가 나오면 그때 이야기를 다시 잰다. 이미 번 돈의 날짜(11/27 배당, 3~4월 세금)도 그런 숫자다.
이번 주 읽지 말 것 · 「선거 때문에 빠졌다」(같은 시각 ≠ 원인) · 「서킷브레이커가 바닥 신호다」(올해만 11번째다) · 「외국인이 떠났다」(한 주의 흐름이다) · 「12월 인상 확률 80%」(선물 가격으로 계산한 값이다).
다음 주에 볼 것
-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 시작 · 대만 공매도 제한 시행 05
-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 12월 금리 가격이 다시 움직이는 자리 06
- 코어위브 3분기 실적 — AI 데이터센터 임대 쪽의 숫자 02·03
- 한국 옵션 만기 · MSCI 11월 지수 리뷰 발표(07:00 무렵) 05
- 미시시피 상원 카운티 인증 마감 · 미국 10월 생산자물가(22:30) 02·06
- 3분기 분기보고서 제출 기한 — 두 회사 현금·세금·환원 장부를 다시 맞춘다 07
- 엔비디아 3분기 실적 — AI 수요가 숫자로 다시 확인되는 첫 자리 02·09
그 뒤 일정 5개 더 보기
- 알래스카 상원 순위선택 집계(과반이 없을 때) 02
- 연준 10월 회의 의사록 06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기준금리 3.00%) 06
- 삼성전자 3분기 배당 지급(주당 4,601원) 07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06
폭풍이 지나간 숲은 조용하다. 보부는 다음 주에도 망원경을 들겠지만, 주말에는 내려와 나이테를 센다. 많이 쓰러진 나무와 정말 낮아진 나무를 가려 적어 두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