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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O FROM SKY · #08일본

물길을 바꾼 숲

버블붕괴 이후 일본의 증시는 그 동안 어떻게 변해왔는가?
주주환원PBR밸류업
2026. 8. 2 (일) · 큰그림 주말판 · 데이터 기준 MOF 2026-05월분 / BOJ 2026-03말
열기구에서 두 개의 물길을 내려다보는 보부 — 왼쪽은 가늘어진 옛 물길, 오른쪽은 훨씬 넓고 세차게 흐르는 새 물길과 울창한 숲
잃어버린 30년.
하지만 그 내부에는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지난주 #07에서 우리는 일본의 자사주 수익률이 미국과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비슷해졌다는 걸 봤다(최근 10개월 연율 기준).
이번 편은 그 어떻게를 캔다.
답은 세 겹이다. 제도가 문을 열었고, 소유구조가 밀었고, 그 전에 이 나라가 이미 무역의 나라가 아니게 되어 있었다.
01

#07이 남긴 숫자, 그리고 남긴 질문

#07 집계 범위 2018~2025년 8년치 · 아래 수익률은 별도 표기가 없으면 2025년 기준
일본 바이백 수익률
1.77%
≈ 미국 1.78%
연 ¥21.1조 · EDINET 월별 실집행 10개월분 연율화(EDINET 12개월 보관 제약 · 2026-08-01 집계). 미국은 2025년 SEC 전 상장사 실측
일본 총환원
~3.7%
+0.65%p
미국 2025년 3.06% 대비. 일본 배당 1.94%는 2025년 ETF 분배금 프록시라 하한
도요타 TOB 제외
1.40%
미국의 8할
¥3.66조 단일 건이 바이백 TTM의 21%. 그것을 뺀 값
한국 총환원
1.60%
다섯 숲 중 꼴찌
2025년 · DART 배당 실측 + 자사주 결정공시. #07 §05
그래서 남은 질문

30년간 “현금만 쌓는다”던 나라가 어떻게 자사주에서 미국과 같은 수준에 올라섰나. 위 일본 바이백은 EDINET 월별 집행을 연율화한 최근 값이고, 2018~2025년 연간 장부(일본은 배당만)에서는 아직 미국을 넘은 해가 없다. 그래도 방향은 분명하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2014년, 거버넌스 코드는 2015년이다. 제도가 답이라면 10년 전에 움직였어야 했다.

02

먼저, 이 나라는 무역의 나라가 아니게 됐다

재무성 국제수지총괄표(역년) 1996–2025 · 이 편의 토대

일본을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로 기억한다면, 그 기억은 20년 전에서 멈춰 있다.

차트 1 · 같은 환율, 정반대 결과
무역수지(막대)·1차소득수지(선)·엔/달러 연평균(우축, 점선). 국제수지 기준·역년, 억엔.
무역수지 흑자 무역수지 적자 1차소득수지 엔/달러 연평균 (↑=엔 약세)
자료: 재무성 「国際収支総括表(暦年)·국제수지총괄표(역년)」 6s-1-1 · 엔 연평균 IMF. 원자료 億円(억엔), 조엔 환산.
엔/달러 ↔ 무역수지 상관
+0.61 → −0.14
1996–2010 → 2011–2025
전반에는 엔이 약할수록 흑자가 컸다
엔/달러 ↔ 1차소득 상관
−0.46 → +0.94
같은 두 구간
후반에는 엔이 약할수록 1차소득이 컸다
1차소득 > 무역 역전
2005년
차이 791억엔
이후 21년 연속 유지
경상흑자 중 1차소득
130%
1996년 82%
무역은 121% → −2%
1998년 엔 130.91 → 무역흑자 +16.08조엔 (사상 최대)
2022년 엔 131.50 → 무역적자 −15.51조엔 (사상 최대)
환율은 0.6엔 차이. 결과는 31.6조엔 차이.

반증은 양쪽에 다 있다. 엔이 사상 최강이던 2011년(79.81엔)에 일본은 첫 무역적자를 냈고, 엔이 강세로 돌아온 2016년(108.79엔)에 흑자 +5.5조엔을 회복했다. 2011년 이후 15년의 상관계수는 −0.14로, 엔저와 무역흑자 사이의 연결은 사실상 끊겼다.

대신 엔저가 확실히 부풀리는 게 하나 있다. 해외에 심어둔 자산에서 들어오는 소득이다. 그건 외화로 들어오니까, 엔이 약해지면 엔 환산액이 커진다. 2011년 이후 구간의 상관계수는 +0.94다.

차트 2 · 흑자의 정체 — 2025년 경상수지 분해
역년 기준, 조엔. 배당·이자가 무역적자와 서비스적자를 전부 덮고도 남는다.
자료: 재무성 6s-1-1(확보 계열). ※속보 페이지 수치(경상 31.88조)와 달라 보일 수 있으나 시계열 CSV가 정본이다.
기준 주의 — 이 편은 국제수지·역년으로 통일했다

일본 무역수지는 ①통관 vs 국제수지 ②역년 vs 회계연도 조합에 따라 같은 해가 흑자↔적자로 뒤집힌다. 2025년: 회계연도 +1조3,631억엔(흑자) / 역년 −5,677억엔(적자). 2022년: 국제수지 −15.51조 / 통관 −19.97조. 이 편의 모든 수치는 국제수지 기준·역년이다.

한국은행 「일본 무역구조 변화 내용과 평가」
“수출물량 증가효과가 해외생산 증가·가격전략 변화로 축소되고, 수입물량 감소효과도 화석연료 의존도 확대·기업내무역 증가로 축소”
“엔화 약세를 지향하기보다 환율과 상관없는 안정적 무역구조 전환이 필요” — 한국은행

무역흑자가 사라진 것과 1차소득이 커진 것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같은 기업의 같은 행동이 만든 두 얼굴이다 — 일본 제조업이 공장을 해외로 옮겼다. 앞의 한국은행 진단이 정확히 그 말이다: 수출물량 증가효과가 해외생산 증가로 축소됐다고.

공장이 나가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 국내에서 만들어 파는 물량이 줄어 무역흑자가 깎이고, 대신 해외 자회사 지분에서 배당과 유보이익이 들어온다. 국제수지 장부에서 그건 직접투자수익이다.

차트 3 · 이자를 받는 나라에서, 회사를 소유한 나라로
일본 투자수익의 구성. 국제수지 기준·역년, 억엔.
자료: 재무성 「第一次所得収支(暦年)·제1차소득수지(역년)」 6s-3-1. 각 연도 항등식(직접=배당+재투자+이자 / 증권=배당+채권이자 / 투자수익=직접+증권+기타) 검증 통과(허용오차 ±2억엔).

30년 사이 직접투자수익은 17.1배가 됐고, 투자수익 안에서의 비중은 25% → 63%로 뒤집혔다. 1996년의 일본은 해외 채권을 사서 이자를 받는 나라였다(증권투자 70.8%). 2025년의 일본은 해외에 회사를 소유해서 그 몫을 받는 나라다.

게다가 그 돈의 43%는 국경을 넘어오지 않는다

직접투자수익 26조 2,050억엔 중 11조 2,150억엔(43%)이 재투자수익이다. 국제수지 규약상 해외 자회사가 벌어 현지에 남긴 유보이익은 본국의 소득으로 잡고, 동시에 같은 금액을 직접투자 유출로 처리한다. 장부상 소득이지 들어온 현금이 아니다.
반대편도 있다. 2025년 증권투자 배당은 −6,672억엔 적자다. 닛케이가 오르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일본 주식에 나가는 배당이, 일본이 해외 주식에서 받는 배당보다 커졌다.

여기서 다음 장의 질문이 생긴다

일본 상장기업의 이익이 국내 사업이 아니라 보유한 지분에서 점점 더 많이 나온다면, 그 회사는 사업체보다 자산 보유체에 가까워진다. 그리고 자산 보유체를 재는 잣대는 매출이 얼마나 늘었느냐가 아니라 가진 자본이 얼마를 버느냐다.
그런데 그걸 무엇으로 잴 것인가. 회사가 스스로 계산해서 보고하는 수익률로 잴 것인가, 아니면 시장이 그 자본에 매기는 값으로 잴 것인가. 재는 자가 달라지면 고쳐야 할 것도 달라진다.

무역국가에는 없던 질문이, 소유국가가 되면서 생겼다.
그리고 일본은 그 질문에 10년 사이 두 번 답했다. ※ 이 인과를 도쿄증권거래소나 경제산업성이 명시한 적은 없다. 두 변화가 같은 뿌리 — 제조업의 해외 이전 — 위에 있다는 것은 이 리포트의 해석이다.
03

두 번의 답 — ROE, 그리고 PBR

자본 대비 소득을 무엇으로 잴 것인가 · 2014 → 2023

첫 번째 답은 ROE였다. 2014년 8월, 경제산업성 프로젝트가 낸 「이토 리포트」가 숫자 하나를 못박았다.

「개별 기업의 자본비용 수준은 다르지만, 글로벌 투자자와 대화할 때의 최저선으로서 8%를 넘는 ROE를 달성할 것에 각 기업은 커밋해야 한다.」 — 「持続的成長への競争力とインセンティブ(지속적 성장을 위한 경쟁력과 인센티브)」 최종보고서(이토 리포트), 2014.08

8%라는 숫자에는 근거가 있었다. 같은 리포트가 조사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일본 기업에 기대하는 자본비용의 평균이 7% 초과였고, ROE가 8%를 넘으면 투자자 약 9할의 자본비용을 상회하게 된다는 계산이다. 즉 2014년 시점에 이미 프레임은 “자본비용 대비 자본수익성”이었다.

그리고 같은 해에 스튜어드십 코드가, 이듬해에 거버넌스 코드가 들어왔다. 재는 자와 압박하는 손이 한꺼번에 갖춰진 것이다.

스튜어드십 코드 · 이토 리포트
2014
의결권 · ROE 8%
기관투자자에게 의결권 행사 책임 / 최저선 제시
거버넌스 코드
2015
이사회
사외이사·이사회 구성
TSE 자본비용 요청
2023
주가
자본비용·주가 의식 경영
신NISA / 정책보유주
2024
가계 자금 · 소유구조
1월 신NISA, 2월 손보 4사 제로화 계획

8년 뒤 채점표는 냉정했다.

평균 ROE (TOPIX500)
6% → 9.4%
2014 → 2024
올라가긴 했다
ROE 8% 이상 기업 비율
46.6% → 45.0%
FY2013 → FY2022
오히려 줄었다
경제산업성 진단
“변화 없음”
원문
「2013년도와 2022년도의 ROE 분포에 큰 변화는 없다」
미국 비교 (2024)
20.9%
일본 9.4%
유럽 11.1% · 절반 이하
평균은 올랐는데 분포는 그대로였다

이게 ROE 8%가 실패한 방식이다. 잘하는 회사가 더 잘하게 됐을 뿐, 기준선 아래에 있던 절반은 그 자리에 있었다. 8%는 임의로 정한 목표선이 아니라 자본비용에서 역산한 선이었는데도, 회사가 스스로 계산해서 보고하는 숫자인 이상 움직이지 않는 회사를 움직일 방법이 없었다.

두 번째 답이 2023년에 나왔다. 도쿄증권거래소가 상장사 전체에 보낸 「자본비용과 주가를 의식한 경영의 실현을 위한 대응에 대하여」다. 그 문서가 현상을 이렇게 진단했다.

「현 상태로는 프라임 시장의 약 절반, 스탠다드 시장의 약 6할의 상장회사가 ROE 8% 미만, PBR 1배 미만으로, 자본수익성이나 성장성이라는 관점에서 과제가 있는 상황」 — 도쿄증권거래소 상장부, 2023.03.31

10년 전의 그 8%가 그대로 다시 등장한다. 다만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PBR과 나란히다. 그리고 그 문서는 왜 PBR을 쓰는지도 직접 밝혔다.

「PBR 1배 미만은, 자본비용을 상회하는 자본수익성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성장성이 투자자로부터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하나의 가늠자(目安·메야스)」 — 같은 문서

왜 ROE가 아니라 PBR이었나

① 10년 해봤는데 분포가 안 바뀌었다. 위의 채점표가 그 답이다.

② PBR은 ROE가 놓치는 것을 함께 잡는다. PBR은 ROE와 PER의 곱이다. ROE만 보면 수익성만 보게 되지만, PBR을 보면 시장이 그 수익에 매기는 값까지 함께 걸린다. 경제산업성 진단이 「ROE·PER 모두 미·유럽보다 낮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인 이상, ROE만으로는 절반만 다루게 된다.

③ 거래소는 규제당국이 아니라 시장운영자다. ROE는 기업 내부의 회계지표라 거래소가 강제할 근거가 약하다. 그런데 PBR은 거래소 자기 시장의 가격 그 자체다. 그래서 이 문서는 규칙이 아니라 “お願い”(오네가이 — 요청)이고, 실효화 장치도 규제가 아니라 공표였다 — 2024년 1월 15일부터 매월, 대응을 개시한 기업의 명단이 거래소 홈페이지에 오른다. 명단에 없으면 안 한 것이 드러난다.

④ “1배”라는 절대선의 힘. “ROE 8%”는 설명이 필요한 숫자지만, “PBR 1배 미만 = 시장이 장부값 이하로 본다”는 경영자·이사회·언론에 즉시 통한다. 요청의 근거가 된 회의체 문서의 표현이 그 절박함을 보여준다 — 「전 상장회사의 약 절반이 PBR 1배 미만인 상황에 메스를 대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다. 거래소 자신의 문장이 그 함정을 말하고 있다 — PBR 1배 미만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원인을 가리킨다.

PBR이 낮은 이유무엇이 문제인가고쳐야 할 것
자본비용을 넘는 수익성을 못 낸다사업이 자본을 못 굴린다사업 — 포트폴리오·수익구조
성장성을 투자자가 인정하지 않는다버는 건 버는데 시장이 그 몫이 주주에게 온다고 믿지 않는다믿음 — 자본배분과 지배구조

즉 잘 버는 회사도 PBR이 1배 아래일 수 있다. 번 돈이 회사 안에 갇혀 있고 그 결정이 누구 손에 있는지 시장이 못 믿으면, 수익성 문제가 아니라 신뢰 문제로 주가가 눌린다. 그리고 그건 사업을 고쳐서 풀리는 게 아니다.

단, 일본 당국은 “환원 부족” 진단을 명시적으로 거부했다

흔히 “일본 기업이 돈을 안 돌려줘서 PBR이 낮다”고 요약되지만, 1차 문서는 그 처방을 정면으로 부인한다.
거래소 원문: 「자사주 매입이나 증배만의 대응, 일과성 대응을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산업성 간담회 중간보고: 「성장전략이 애매한 채로 투자자의 요구에 응해 오로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계속 강화하는 것은 지속적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당국이 지목한 진짜 문제는 성장투자 부족이다 — 매출 대비 성장투자(인건비·R&D·설비) 비율이 미국 29.4%, 유로존 27.2%인 데 비해 일본은 17.7%.
다만 시장의 실제 반응은 달랐다. 교토대 실증연구(2014–2024 패널)에서 배당성향과 자사주 매입은 모두 PBR에 유의한 플러스로 나온다. 정책의 언어와 시장의 반응 사이에 틈이 있다.

차트 4 · 개선된 것은 수익성이 아니라 평가였다
프라임 시장 상장사 중 해당 기업의 비율. TSE 요청 직전(2022.07) → 최신(2026.03).
자료: 도쿄증권거래소 「‘자본비용과 주가를 의식한 경영’에 관한 요청의 업데이트」(2026-04-28), QUICK 데이터를 TSE가 가공. 감소폭은 TSE 표기.

PBR 1배 미만은 50% → 27%로 반토막 났는데, ROE 8% 미만은 47% → 43%로 거의 그대로다. 개선폭이 약 6배 차이 난다.

해석은 하나뿐이다. 지난 4년간 일본 기업이 극적으로 더 잘 벌게 된 것이 아니다. 버는 능력은 거의 그대로인데 시장이 같은 회사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 위 표의 두 번째 줄 — 믿음 쪽이 움직인 것이다.

그렇다면 질문은 하나 남는다.
무엇이 시장의 눈을 바꿨나.
04

진짜 물길 — 방패가 사라졌다

이 편의 심장
널리 인용되는 문장 하나를 바로잡는다

“2024년 2월 금융청이 정책보유주식 전량 매각을 지시했다”는 서술은 정확하지 않다. 실제 순서는 이렇다.
① 2023-12-26 금융청이 대형 손해보험 4사에 업무개선명령 — 사유는 정책보유주가 아니라 보험료 조정행위(카르텔)다.
② 2024-02-29 손보 4사가 그 개선계획으로 정책보유주 약 6.5조엔 단계적 제로화를 표명했다. 명령이 아니라 회사 측 계획이었다.
③ 2024-06 금융청 유식자회의 보고서는 “축소(縮減·슈쿠겐)”를 요구했을 뿐, 기한이나 제로화를 명시하지 않았다.
대상은 손보 4사였고 일반 사업회사는 아니었다. 그런데도 시장 전체가 움직였다 — 그게 다음 장의 이야기다.

교차보유 주식은 지분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무슨 짓을 해도 팔지 않는 주주다. 경영진 입장에서 그건 방패였다. 주가가 아무리 낮아도 누구도 회사를 가져갈 수 없게 해주는 방패.

정책보유주 매각 (2025년 1~11월)
9조 7,655억엔
전년 +50%
약 91조원 · 닛케이 자체 집계(상장사 약 4,000사 유가증권보고서)
정책보유주 잔고
54조엔
2할 감소
닛케이 2025-10
교토대 실증 (2014–2024 패널)
음(−)의 관계
정책보유주 ↓ → PBR ↑
「政策保有株が減少するほどPBRが高くなっている」
정책보유주가 줄수록 PBR이 높아진다
도요타 TOB
¥3.66조
지배구조 재편
2026-07 도요타·덴소 등 9,300억엔 추가 매각
차트 5 · 방패의 해체 — 정책보유주식 잔고 감소율
TOPIX500 구성사, FY2024 기준. 금융기관이 더 빠르다.
자료: 大和総研(다이와종합연구소) 「政策保有株式の縮減状況〜2024年版〜(정책보유주식 축소 현황 2024년판)」(2025-11).
§03의 질문에 대한 계량적 답

교토대 연구팀이 거버넌스 코드 도입 이후 10년(2014–2024)의 상장사 패널로 PBR 결정요인을 회귀분석한 결과, 정책보유주식이 줄어든 기업일수록 PBR이 높다는 관계가 확인됐다(원문: 「政策保有株が減少するほどPBRが高くなっ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 “정책보유주가 감소할수록 PBR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분석에서 배당성향과 자사주 매입도 PBR에 유의한 플러스로 나온다.
앞 장에서 본 “ROE는 그대로인데 PBR만 개선”의 정체가 여기에 있다. 회사가 더 잘 벌게 된 게 아니라, 번 것이 주주에게 온다는 믿음의 근거가 바뀐 것이다.

방패가 풀리자 계산이 바뀐다. 저PBR은 이제 창피한 지표가 아니라 M&A 표적 신호다. 주가 관리가 체면 문제에서 생존 문제로 내려앉았다. 매각 대금의 사용처까지 공시 압박을 받는다 — 도쿄해상은 “성장 M&A에 투입”이라고 답했다.

지분율은 그대로인데 압력이 달라졌다

주목할 점은 외부에서 새 주주가 밀고 들어오지 않아도 이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교차보유가 풀리면 그만큼의 주식이 주가에 반응하는 손으로 넘어간다. 지분 구조표의 숫자는 크게 안 바뀌어도, 그 지분이 무조건 경영진 편이던 시절은 끝난다.
그래서 경영진은 요구를 받고 나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요구가 오기 전에 움직이게 된다. 3년 만에 환원이 미국 수준에 도달한 속도는 설득의 속도가 아니라 계산이 바뀌는 속도다.

차트 6 · 방패가 풀린 35년 — 일본 상장주식은 누구 것인가
투자부문별 보유비율, 시가총액 기준. 전국 상장사(2025년도 3,975사, 시총 1,213.9조엔).
자료: 도쿄·나고야·후쿠오카 증권거래소 「株式分布状況調査(주식분포상황조사)」(2025년도분 2026-07-02 공표, 기준일 2026-03-31). ※2025년도 금융기관 27.3% 중 21.8%p가 신탁은행 명의이며 대부분 연금·투자신탁의 명의상 보유다 — 1990년의 금융기관과 성격이 다르다.

교차보유의 해체는 2020년대에 시작된 사건이 아니다. 사업법인 보유비율은 1990년도 30.1% → 17.7%로, 금융기관은 43.0% → 27.3%로 35년에 걸쳐 내려왔다. 최근 3년의 91조원어치 매각은 그 긴 하강의 마지막 국면이고, 거기에 제도와 인플레가 겹치면서 속도가 붙은 것이다.

그리고 그 빠져나간 자리를 채운 것은 개인이 아니었다. 외국법인이 4.7% → 34.7%로 30%p를 가져갔다. 조사 개시 이래 최고치이고, 30%를 처음 넘은 것이 2013년도다.

“기업이 번 것은 결국 가계 것”이라는 등식은 일본에서 약하다

일본 상장주식을 개인이 직접 보유한 비중은 17.4%(210.7조엔)다. 최대 보유자군은 외국법인 34.7%(420.6조엔). 신탁은행 21.8%에 연금·투자신탁을 통한 가계의 간접 보유가 상당분 섞여 있어 실질 가계 몫은 17.4%보다 크지만, 그래도 일본 기업이 해외에서 번 것의 가장 큰 몫은 외국인 주주에게 간다.
§02에서 본 증권투자 배당 −6,672억엔 적자가 이 구조의 회계적 표현이다. 닛케이가 오를수록 외국인에게 나가는 배당이 커진다.

제도는 문을 열었고, 소유구조가 밀었다.
05

왜 하필 지금이었나 — 디플레의 종료

일본은행 자금순환통계 2026-03말 · 금융청 · 투자신탁협회

디플레에서는 현금이 최고의 자산이었다. 예금 금리가 0%여도 물가가 내려가면 실질수익률은 플러스다. 그 상태에서는 어떤 캠페인도 가계 돈을 움직일 수 없다. 움직일 이유가 없으니까.

인플레가 오면서 처음으로 조건이 바뀌었다.

차트 7 · 가계 금융자산 2,386조엔의 구성 변화
일본은행 자금순환통계. 2026-06-25 소급개정 반영 계열.
자료: 日本銀行(일본은행) 「資金循環統計(자금순환통계)」 2026年第1四半期(2026년 1분기) 速報(속보) 参考図表(참고도표).
가계 금융자산 (2026-03말)
2,386조엔
+7.1% YoY
+159조엔
현금·예금 비중
47.2%
50% 하회
1,126조엔 · 2007년 이래 처음
주식+투자신탁
23.6%
563조엔
주식 16.7% + 투신 6.9%
가계 재산소득 (2025 역년)
33.6조엔
20년 전의 1.8배
내각부 계열을 닛케이가 산출. 수취 총액인지 순수취인지 1차 미확인
NISA 계좌 (2025-12말)
2,821만
확보치
정부목표 3,400만(2027말)
NISA 누계 매수액
71조엔
+36%
목표 56조엔을 3년 앞당겨 달성
주식형 펀드 순유입
36개월
연속
2026-05 단월 1조 7,277억엔
2026 상반기 누계
12조엔
반기 사상 최대
투자신탁협회
인용 주의 — 소급개정

일본은행은 2026-06-25에 2005년 이후 전 계수를 소급개정했다. 그 결과 “현금·예금 비중이 50% 아래로 내려간 건 18년 만”이라는 널리 인용된 문장의 시점 자체가 이동했다(2025-09말 → 2025-06말). 이 리포트는 개정 후 계열만 쓴다.

06

엔진 교체 — 우연이 아닌 이유

같은 원인의 두 결과
옛 엔진 — 엔캐리새 엔진 — 자본시장
연료싼 돈 (저금리 차입)쌓인 돈 (가계 2,386조엔)
경로차입 → 해외투자 → 소득수지예금 → 주식 → 기업 자본효율
통화엔 약세가 필수엔 강세와 양립
수혜수출기업·해외법인가계
한계물가·부채·인구아직 미검증

순서를 정확히 해두자. 엔캐리가 막혀서 새 엔진을 만든 게 아니다. 인플레이션 하나가 ①BOJ 금리 정상화(옛 엔진의 종료)와 ②가계 머니무브(새 엔진의 점화)를 동시에 낳았다. 같은 원인의 두 결과다.

그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정부의 행동이 달라져야 한다. 옛 엔진에서 엔 약세는 보조금이었다. 새 엔진에서 엔 약세는 가계 구매력의 손실이다. 어느 쪽을 지키는지는 말이 아니라 돈으로 드러난다.

차트 8 · 국제수지표에 남은 한 줄 — 2026년 5월 준비자산
금융계정 준비자산 월별 증감, 억엔. 평시 변동은 수천억엔대다.
자료: 재무성 6s-1-4(월별 국제수지) · 외국환평형조작 실시상황.
외환평형조작 (4/28~5/27)
11조 7,349억엔
엔 매수
발행 당시 월차 최대(8/28 공표로 경신)
직전 기록
9조 7,885억엔
2024-04~05
2022-10은 6조 3,499억엔
외환보유액 감소
−771억$
−5.6%
현행 기준(2000년) 이후 최대 감소율
5/28~7/29 개입
0엔
공표치
두 달 연속 개입 없음
숫자가 서로 맞는지 확인했다

잔액 감소 ▲12.3조엔 = 거래 ▲11.4조엔(국제수지 준비자산) + 평가손 ▲0.9조엔(금 하락·미 국채 평가손·환효과).
거래 ▲11.4조엔 ≈ 개입 11.7조엔 − 0.3조엔(준비자산 이자수입 + T+2 결제 시차).
개입이 0엔이었던 4월의 +3,695억엔이 이자수입의 기준선 역할을 한다. 감소분의 거의 전부가 외화증권에서 나왔다 — 미 국채를 팔아 개입 재원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예전 같으면 엔 약세를 반겼을 정부가, 사상 최대 금액을 써서 그것을 막았다.
지킬 것이 수출에서 가계 구매력으로 옮겨갔다는 증거는 뉴스가 아니라 국제수지표의 한 줄에 남아 있다.
7. 302026
한·미·일 협조 개입 일본 엔 매수 — 163엔대에서 장중 157.96엔까지. 한국도 비슷한 시각 달러 매도, 원 1,420원 하회(9개월 만). 미국은 뉴욕연은 레이트체크에 더해 이례적인 사전 예고. 미·일 협조 개입은 28년 만이다.
7. 312026
되돌림 엔 159.31(7/27 163.72), 원 1,424.0원(한 달 −130원, −8.1%, 9개월 최저). 개입은 방향을 바꾸지 않았지만 속도를 꺾었다.
8. 28공표
7/30~8/26 15조 3,993억엔 공표 기간 기준 사상 최대. 일별 내역은 11월 초 분기 공표.
07

아직 안 꺼진 옛 엔진 — 정직하게

두 엔진이 동시에 돌고 있다
유이자부채
678조엔
+4.6%
현금·예금 130조엔(10년 +84%)
해외채 발행
분기 $540억
사상 최대
엔 조달이 비싸지면 달러로 빌린다
LBO 부채배율
EBITDA 11배
아시아 평균 4.5배 이하
저금리 시대의 관성
투기 엔 매도 포지션
1.4조엔
금리차 2.5%p
컨센서스는 여전히 “청산 없음”

관건은 레벨이 아니라 속도다. 노무라는 BOJ 정책금리 1.5%를 보고, 시장은 2%를 반영하고 있다. 그 갭이 한 번에 메워지면 옛 엔진은 급정거한다.

차트 9 · 2026 회계연도 무역수지 — 흑자와 적자 사이
월별 무역수지(국제수지 기준), 억엔. 회계연도 2026년은 4월 시작.
자료: 재무성 6s-1-4. 2026-04·05는 속보(P).
2026-04 무역수지
+3,957억엔
수출 10.1조
수입 9.7조
2026-05 무역수지
+69억엔
수출입 차 0.07%
사실상 균형
2026-05 1차소득
+4조 2,756억엔
경상수지의 108%
경상수지 3조 9,683억엔
FY2026 2개월 누계
+4,026억엔
흑자 지속 · 1차소득의 5%
FY2025는 +1조 3,631억엔

지난 회계연도의 무역흑자 +1조 3,631억엔은 반도체 장비 수출이 이끌었다. 새 회계연도 첫 두 달은 +4,026억엔으로 흑자가 이어졌지만, 이 정도 흑자로는 1차소득(같은 두 달 +8조 4,856억엔)에 비할 바가 아니다. 무역이 나라를 먹여 살리던 시절은 통계적으로 끝났고, 지금 경상수지를 만드는 것은 1차소득이다.

08

한국 — 같은 문 앞에서

#07 §05 계승 · DART 실측

한국도 움직였다. 주식수를 줄인 기업 비율은 5.7%(2019) → 29.8%(2025)로 올랐고(미국 41.7%), 자사주 취득은 연평균 4.2조원에서 14.8조원으로 늘었다. 그런데 총환원은 1.60%, 다섯 숲 중 꼴찌다.

2025년 자사주 취득
14.82조원
220건
같은 해 자사주 처분
6.67조원
665건 — 취득의 3배 건수
차이는 소각이다

사서 없애면 주식수가 준다. 사서 다시 팔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한국 상장사의 주식수 변화 중앙값은 매년 정확히 0.000%다. 취득은 220건인데 처분이 665건이라는 숫자가 그 이유를 전부 말한다.

코스피 PBR 1배 미만
68.2%
2026-06-05
805종목 중 549
같은 지표 (7월말)
75%
2026-07-29
802종목 중 600 — 오히려 늘었다
일본 프라임 (비교)
27%
2026-03
2022-07 50% → 반토막. TSE 집계
한국 총환원
1.60%
일본 ~3.7%
#07 실측
일본은 소유구조를 바꿨고, 한국은 지표를 요구했다.
순환출자와 지배구조라는 방패는 아직 안 풀렸다.
09

앞으로 볼 것

#07의 훅 계승 + 이번 편에서 생긴 것
1
도요타 효과를 뺀 일본 월별 바이백이 1.4% 위에서 유지되는지
#07 훅②. 유지되면 ‘미국과 동급’은 일회성이 아니라 구조다.
2
한국 자사주 소각
기존 보유분의 소각 시한(2027년 9월 무렵)까지 실제 소각이 얼마나 나오는지.
3
BOJ 인상 속도 — 노무라 1.5% vs 시장 반영 2%
레벨이 아니라 속도가 옛 엔진의 급정거를 결정한다.
4
예금 금리가 올라도 가계 머니무브가 이어지는지
새 엔진의 연료 지속성. 예금이 다시 매력적이 되면 첫 시험이 온다.
5
11월 초 — 재무성 분기 공표
7/30~8/26 개입의 일별 내역과 협조 여부가 1차 자료로 확인된다.
6
1차소득이 경상수지의 130%를 넘는 구조가 유지되는지
무역흑자보다 큰 해외 소득이 경상수지를 받치는 구조가 이어지는지 본다.
BOBOO FROM SKY
#08 「물길을 바꾼 숲」 · 2026. 8. 2 (일) · 큰그림 주말판
자료 출처와 검증 메모

1차 통계(직접 수집) — 재무성 「国際収支総括表」 6s-1-1(역년 1996~)·6s-1-4(월별)·「第一次所得収支」 6s-3-1 · 외국환평형조작 실시상황 · 외화준비 등의 상황 · 일본은행 「資金循環統計」 2026년 1분기 속보(2026-06-25 소급개정 반영) · 금융청 NISA 이용상황(2025-12말 확보치) · 투자신탁협회 자금동향 · 금융청 손보 행정처분(2023-12-26) · 내각부 국민경제계산 · 한국은행 「일본 무역구조 변화 내용과 평가」 · DART · 도쿄/나고야/후쿠오카 증권거래소 「株式分布状況調査(주식분포상황조사)」(2025년도, 2026-07-02) · 경제산업성 「海外事業活動基本調査(해외사업활동기본조사)」.

§03 1차 문서 — 경제산업성 「持続的成長への競争力とインセンティブ(지속적 성장을 위한 경쟁력과 인센티브)」 최종보고서(이토 리포트, 2014-08) · 도쿄증권거래소 상장부 「資本コストや株価を意識した経営の実現に向けた対応について(자본비용과 주가를 의식한 경영의 실현을 위한 대응에 대하여)」(2023-03-31) · 동 「市場区分の見直しに関するフォローアップ会議の論点整理(시장구분 재검토에 관한 후속회의 논점정리)」(2023-01-25) · 동 「개시기업 일람표」 공표 통지(2023-10-26, 2024-01-15 개시) · 동 「요청의 업데이트」(2026-04-28) · 경제산업성 「価値創造経営小委員会(가치창조경영 소위원회) 사무국 자료」(2025-10-24) · 동 「持続的な企業価値向上(지속적 기업가치 향상)에 관한 간담회 좌장 중간보고」(2024-06) · 동 「参考資料②(참고자료②·이토 리포트 제언·진척 확인)」(2024-05-07) · 교토대 워킹페이퍼 「資本コスト経営とPBR(자본비용 경영과 PBR)」(KAFM-WJ040, 2024-10).

§03 인용 주의 — TSE의 정식 요청 문언 자체는 “자본비용을 상회하는 자본수익성”이고, “PBR 1배 미만”은 첨부 설명자료의 현상 진단·가늠자로 등장한다. 이 편의 인용은 모두 설명자료 원문이다. 또한 ROE·PBR 국제비교 중 일부는 슬라이드 차트 판독값이라, 본문에는 기관이 문장으로 서술한 수치(일본 9.4% / 미국 20.9% / 유럽 11.1%, ROE 8% 이상 비율 46.6%→45.0%, 프라임 50%→27%·47%→43%)만 실었다.

민간 집계(1차 통계 아님) — 정책보유주 매각 9조7,655억엔은 닛케이 자체 집계(상장사 약 4,000사 유가증권보고서). 정책보유주 잔고 감소율은 大和総研(TOPIX500·FY2024). 가계 재산소득 33.6조엔은 내각부 계열을 닛케이가 산출한 값이다.

기준 통일 — 일본 무역수지는 ①통관/국제수지 ②역년/회계연도 조합에 따라 부호가 뒤집힌다. 이 편은 국제수지 기준·역년으로 통일했고, 회계연도 수치를 쓴 곳은 본문에 명시했다. 2025년: 회계연도 +1조3,631억엔(흑자) / 역년 −5,677억엔(적자). 2022년: 국제수지 −15조5,107억엔 / 통관 −19조9,713억엔.

속보와 확보 — 재무성 국제수지는 속보와 시계열 CSV(확보 반영)가 다르다. 2025년 역년 경상수지: 속보 페이지 31조8,799억엔 vs 시계열 32조2,350억엔. 이 편은 시계열 CSV를 정본으로 썼다.

미확정으로 남긴 것 — 7/30~8/26 개입의 일별 내역·협조 여부(월간 총액 15조 3,993억엔은 8/28 공표, 일별 내역은 11월 초 분기 공표 전 미확인) · 한국 외환당국의 개입 규모(미보도) · 정책보유주 2025년 연간 확정치와 2026년 상반기(미공표).

이번 편에서 쓰지 않기로 한 수치 — 행동주의 관련 지표는 통째로 뺐다. 널리 인용되는 “주주환원 요구 성공률 16.7%→56%”는 원출처를 특정하지 못했고, 대체할 수 있는 1차 통계(주주제안 건수·찬성률·가결 건수)는 집계 기관마다 모집단과 정의가 달라 하나의 이야기로 묶으면 오독을 부른다고 판단했다. “가계 주식·투신 비중 2019년말 14.1%” 역시 1차 통계에서 확인하지 못해 뺐다. 경제산업성 자료의 PBR 1배 미만 국제비교 슬라이드는 판독값이 호출마다 흔들려 사용하지 않았고, 대신 TSE가 동일 기준일·동일 데이터소스로 작성한 2022-07-01 비교(TOPIX500 43% / S&P500 5% / STOXX600 24%)만 검토했다.

부문 구분 — 이 리포트의 「가계」는 일본은행 자금순환통계의 제도부문 「家計」이며, 국제기준상 개인기업(자영업)의 사업자금을 포함하고 법인 보유자산은 포함하지 않는다. 기업 부문(民間非金融法人企業)은 2026-03말 기준 별도로 금융자산 1,829조엔·대외직접투자 285조엔을 보유한다. 「가계 재산소득 33.6조엔」은 수취 총액 기준인지 순수취 기준인지 1차 자료로 확정하지 못했다 — 참고로 국민소득 구성항목으로 공표되는 「財産所得(재산소득)」(FY2024 36.3조엔)은 일반정부+가계+대가계민간비영리단체의 순수취 합계로 가계 단독치가 아니다.

계승 캐비엇 — 일본 총환원 ~3.7%는 배당을 ETF 분배금 프록시로 하한 추정한 값이라 실제는 더 높다(#07과 동일). 도요타 TOB ¥3.66조는 TTM의 21%로 편중이 크며, 제외 시 1.40%다. 한국 주식수 변화 중앙값 0.000%는 구조적 사실이라 정본 지표는 pct_firms_shrinking이다.

정정 2026-09-27 — 회계연도 무역수지 판정, #07 수치의 기준, 상관계수 비교 기간, PBR 1배 미만 비율(50%), 8/28 외환개입 공표 반영, 한국 수치·입법 시점, 예고 항목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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