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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O FROM SKY · #33하락장

물이 빠진 숲

하락장에서 더 잘 보이는 것들 · 이번 하락이 어디에 몰렸는지, 메모리와 장비 회사의 이익이 정말 줄었는지부터 확인한다. 그다음 나라마다 같은 바람이 왜 다른 깊이로 닿았는지, 메모리 값이 누구의 비용이 되었는지, 각 자산이 자기 역사에 비해 어디쯤 있는지를 잰다. 브라질·아르헨티나·크립토도 같은 자로 본다.

하락장메모리밸류에이션브라질
2026. 10. 31 · 주가는 10/30(금) 정규장 종가, 예탁금·신용은 10/29까지, 크립토는 10/31 오후
이익은 각 회사 발표, 값(밸류에이션)은 각 원천의 기준일(J.P. Morgan 9/30, FactSet 10/29)

“보부는 내일 바람이 어디로 불지 말하지 않는다. 다만 물이 빠지면, 바닥에 무엇이 있는지는 보인다.”

각각 분리된 섬의 나무들: 큰 나무는 좁고 약한 지반과 작은 뿌리, 더 작은 나무는 넓고 튼튼한 지반과 큰 뿌리를 가졌다. 열기구의 보부가 관찰한다

코스피는 6월 22일 고점에서 −37.1% 내려왔다. 미국 나스닥은 10월 6일 고점에서 −7.84%, 대만 가권은 같은 날 고점에서 −9.25%, 일본 닛케이는 6월 25일 고점에서 −12.54%다. 이번 주에는 브라질 이보베스파가 한 주에 −18.1% 빠졌다.

분위기가 나쁠 때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바닥을 맞히는 것이다. 이 글은 그것을 하지 않는다. 대신 두 가지를 확인한다. 무엇이 빠졌나, 그리고 그 밑의 이익은 정말 줄었나. 값은 크게 움직였는데 이익은 그만큼 움직이지 않았다면, 그 차이는 하락장에서 오히려 잘 보인다.

짧은 답은 이렇다. 이번 하락의 3분의 2는 메모리 두 회사에서 났다. 그런데 두 회사의 이익은 하락 내내 늘었다. 시장이 깎은 것은 지금의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의 이익에 대한 믿음이다. 그 믿음을 시험하는 자료가 이번 주 처음으로 나왔다. 인텔의 전망과 메모리 현물 가격이다.

01

이번 하락은 어디서 났나

먼저 크기. 코스피는 1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111.5% 올랐다. 그 오르막의 대부분은 두 회사였다. 두 회사 +236.0%, 나머지 +41.2%, 코스닥 +2.4%다. 그리고 6월 22일 뒤 −37.1% 내려왔다.

도표 1 · 6월 고점 뒤 두 회사, 나머지 종목, 코스닥

읽는 순서 · 6월 22일(코스피 고점) = 100. 파랑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초록은 두 회사를 뺀 코스피 나머지 종목, 주황 점선은 코스닥이다. 옅은 띠는 두 번의 하락 구간이다.

도표 1 · 6월 고점 뒤 두 회사, 나머지 종목, 코스닥6/22 = 100 · 시가총액 가중 지수와 코스닥 지수두 회사나머지 종목코스닥첫 하락둘째 하락406080100120나머지 10/26 70.97월 바닥 73.874.871.956.16월7월8월9월10월
도표 1 · 6월 고점 뒤 두 회사, 나머지 종목, 코스닥6/22 = 100두 회사나머지코스닥40608010012070.974.871.956.16월7월8월9월10월

첫 하락(6/22→7/30)은 두 회사에 몰렸다. 두 회사 −48.1%, 나머지 −25.9%였다. 둘째 하락(10/6→10/30)은 고르게 왔다. 두 회사 −18.5%, 나머지 −16.4%, 코스닥 −21.3%다. 나머지 종목은 10/30에 71.9로 7월 바닥(73.8)보다 아래에 있다

여기까지 읽는다 · 두 회사·나머지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이다. 10/30 값은 파이프라인 패널이 10/29에서 멈춰 있어 종목별 기여 자료(10/30)로 어림했다.

자료: 한국거래소(종목별 시가총액·지수 종가), 하늘보부 계산. 코스닥 10/30 종가는 보도 값.
원자료 표로 보기
날짜두 회사나머지코스닥코스피
2026-06-22100.0100.0100.0100.0
2026-07-3051.974.166.661.4
2026-08-3165.487.586.274.8
2026-09-3068.483.988.475.0
2026-10-0668.886.095.076.2
2026-10-1551.374.078.660.9
2026-10-2651.970.975.160.0
2026-10-3056.171.974.862.9
구간코스피두 회사나머지코스닥
1/2 → 6/22(오르막)+111.5%+236.0%+41.2%+2.4%
6/22 → 7/30(첫 하락)−38.6%−48.1%−25.9%−33.4%
7/30 → 10/6(되오름)+24.1%+32.6%+16.0%+42.7%
10/6 → 10/30(둘째 하락)−17.4%−18.5%−16.4%−21.3%
6/22 → 10/30(고점 뒤 전체)−37.1%−43.9%−28.1%−25.2%

하락의 3분의 2는 두 회사에서 났다. 6/22의 두 회사 비중(55.67%)에 두 회사 수익률을 곱하면 −24.5%p, 나머지는 −12.4%p다. 합 −36.9%p 가운데 두 회사 몫이 약 66%다(시작 비중으로 어림).

그런데 두 번의 하락은 모양이 달랐다. 첫 하락은 선두가 무너진 모양이었다. 두 회사가 나머지보다 두 배 가까이 더 빠졌다. 둘째 하락은 모두가 함께 빠진 모양이다. 두 회사와 나머지의 낙폭이 거의 같고, 코스닥은 더 깊다. 선두에서 시작된 하락이 시장 전체로 번졌다.

그래서 지금 가장 약한 곳은 선두가 아니라 나머지다. 두 회사 지수는 10/30에 56.1로 7월 바닥(51.9) 위에 있다. 나머지 종목은 71.9로 7월 바닥(73.8) 아래다. 10/26에는 70.9까지 내려갔다.

빚은 이미 많이 줄었다. 7월과 10월 중순에는 신용 계좌의 강제 매도가 하락을 키웠다. 지금은 그 물량이 작다. 대신 시장에 들어올 대기 자금(예탁금)이 3분의 1 줄었다. 억지로 파는 사람은 줄었지만, 새로 살 돈도 줄어든 상태다.

무엇6/22 무렵지금변화
투자자예탁금132.19조 원(최고 6/23 136.83조)88.71조 원(10/29)−32.9%
신용융자 잔고38.53조 원(최고 6/24 38.63조)29.09조 원−24.5%
미수금 반대매매(하루)최고 7/9 1,422억 원37억 원억지로 파는 물량은 줄었다
오른 종목 비율(코스피, 월)6월 40.3%10월 41.3%8월만 절반을 넘었다

바다 건너도 같은 자리가 빠졌다. 미국은 10월 6일 고점에서 S&P 500이 −3.05%, 나스닥이 −7.84%인데 반도체지수는 −19.1%★다. 러셀2000은 −0.65%로 거의 그대로다. 일본은 6월 25일 고점에서 닛케이가 −12.5%인데 TOPIX는 −1.3%다. 닛케이는 주가가 높은 반도체 장비주의 몫이 크다. 대만은 10월 6일부터 가권 −9.25%, TSMC −8.3%였다.

시장지수 전체AI·반도체 쪽나머지 쪽
미국(10/6→10/30)S&P 500 −3.05%반도체지수 −19.1%★러셀2000 −0.65%
일본(6/25→10/30)닛케이 −12.5%닛케이(장비주 비중 큼)TOPIX −1.3%
대만(10/6→10/30)가권 −9.25%TSMC −8.3%—
한국(6/22→10/30)코스피 −37.13%두 회사 −43.93%나머지 −28.08%

외국인은 올해 들어 코스피에서 약 203조 원을 순매도했고(10/15, 현대차증권 집계), 연초부터 10/8까지 순매도의 91.76%가 두 회사였다(시대 보도). 한국에서 빠져나간 돈도 결국 같은 자리에서 나갔다.

02

이익은 줄었나 — 메모리와 장비

값이 이만큼 빠졌다면, 이익은 어땠나. 메모리 회사와, 그 회사들이 공장을 짓는 데 쓰는 장비 회사를 따로 본다.

메모리 두 회사의 이익은 하락 내내 늘었다. SK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60.54조에서 3분기 83.33조 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89.2조에서 106.5조 원이다. 두 회사 합은 1년 사이 분기 18.4조에서 189.8조 원이 됐다.

도표 2 · 메모리 두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과 주가

읽는 순서 · 위는 분기 영업이익(조 원)이다. 파랑이 SK하이닉스, 초록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다. 아래는 두 회사의 시가총액 지수(분기 말)다.

도표 2 · 메모리 두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과 주가분기 영업이익 · 조 원(SK하이닉스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SK하이닉스삼성전자 반도체(DS)0501001502001Q25 SK하이닉스 7.4조1Q25 삼성 DS 1.1조91Q252Q25 SK하이닉스 9.2조2Q25 삼성 DS 0.4조102Q253Q25 SK하이닉스 11.4조3Q25 삼성 DS 7.0조183Q254Q25 SK하이닉스 19.2조4Q25 삼성 DS 16.4조364Q251Q26 SK하이닉스 37.6조1Q26 삼성 DS 53.7조911Q262Q26 SK하이닉스 60.5조2Q26 삼성 DS 89.2조1502Q263Q26 SK하이닉스 83.3조3Q26 삼성 DS 106.5조1903Q26두 회사 주가 지수 · 분기 말(2025-03-31 = 100), 마지막 점은 10/300300600900100811599491
도표 2 · 메모리 두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과 주가분기 영업이익 · 조 원(SK하이닉스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SK하이닉스삼성전자 반도체(DS)0501001502001Q25 SK하이닉스 7.4조1Q25 삼성 DS 1.1조91Q252Q25 SK하이닉스 9.2조2Q25 삼성 DS 0.4조102Q253Q25 SK하이닉스 11.4조3Q25 삼성 DS 7.0조183Q254Q25 SK하이닉스 19.2조4Q25 삼성 DS 16.4조364Q251Q26 SK하이닉스 37.6조1Q26 삼성 DS 53.7조911Q262Q26 SK하이닉스 60.5조2Q26 삼성 DS 89.2조1502Q263Q26 SK하이닉스 83.3조3Q26 삼성 DS 106.5조1903Q26두 회사 주가 지수 · 분기 말(2025-03-31 = 100),마지막 점은 10/300300600900100811599491

2분기(6월 말)부터 3분기까지 두 회사의 영업이익 합은 149.7조에서 189.8조 원으로 +26.8% 늘었다. 같은 동안 두 회사 주가 지수는 6월 말에서 10/30까지 −39.5%였다. 1년 전 3분기(18.4조)와 비교하면 이익은 10배다

여기까지 읽는다 ·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 이익만 넣었다(완제품·디스플레이 제외). 주가 지수는 두 회사 보통주 시가총액 합이다. 분기 이익과 주가는 시점이 다르다(이익은 분기 합, 주가는 분기 말).

자료: SK하이닉스·삼성전자 분기 실적 발표, 한국거래소, 하늘보부 계산.
원자료 표로 보기
분기SK하이닉스삼성 DS합계주가 지수(분기 말, 2025-03-31 = 100)
1Q257.441.18.5100
2Q259.210.49.6118
3Q2511.387.018.4156
4Q2519.1716.435.6246
1Q2637.6153.791.3328
2Q2660.5489.2149.7811
3Q2683.33106.5189.8599
10/30———491

앞으로의 이익에 대한 시장의 추정도 줄지 않았다. 증권사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으로 2027년 영업이익은 6/18부터 10/14까지 SK하이닉스 377.3조 → 404.0조(+7.1%), 삼성전자(회사 전체) 486.6조 → 561.0조(+15.3%)로 올랐다. 같은 동안 SK하이닉스 주가는 6/22 종가 대비 −51.4%, 삼성전자는 약 −38%★다.

기준일SK하이닉스 2026SK하이닉스 2027삼성전자 2026삼성전자 2027자료
6/18261.6377.3361.1486.6한국경제(EPIC AI)★
8/14—391.8—544.7헤럴드경제(FnGuide)
10/14—404.0—561.0허프포스트(FnGuide)★
10/28262.7403.8——헤럴드경제(FnGuide)

추정치가 한 방향으로만 움직인 것은 아니다. 원화가 강해진 8~10월 초에는 가까운 분기 추정이 조금씩 내려갔다(예: 삼성전자 4분기 122.6조 → 119.1조, SK하이닉스 89.0조 → 88.1조). 키움증권처럼 2027년 추정을 크게 낮춘 곳도 있다(삼성전자 414조 → 352조, 8/11). 제공처가 다른 숫자(6/18은 에픽AI 집계, 10/14 SK하이닉스는 보도에 「시장 컨센서스」로만 적힘, 나머지는 FnGuide)는 오차를 감안해 읽는다.

그래서 빠진 것은 이익이 아니라 배수다.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ER은 6월 6.6~6.8배에서 10월 말 3배 아래로 낮아졌다. 같은 이익에 시장이 매기는 값이 절반이 된 셈이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두 해석이 함께 나온다.

해석말하는 것근거로 드는 것
「지나치게 비관적」지금 값은 2027년 반도체 이익이 −65% 줄어드는 것을 반영한다골드만삭스(10/26, 코리아헤럴드 보도). 코스피 목표를 낮추면서도 이렇게 평가
「낮은 PER은 함정일 수 있다」메모리는 이익의 꼭대기에서 PER이 가장 낮아 보인다모건스탠리(10/13, 요약 보도★). 과거 주가는 이익 정점보다 약 4~8개월 먼저 꺾였다. 2027년 하반기 새 공급

하늘보부는 둘 중 하나를 고르지 않는다. 다만 판정의 재료가 어디서 먼저 나오는지는 적는다. 메모리 회사의 이익은 계약 가격 때문에 늦게 움직인다. 먼저 움직이는 것은 메모리를 사는 쪽의 출하·재고·전망이다(04절).

장비 회사도 같은 모양이다. 10월에 실적을 낸 일곱 곳 모두 매출이 1년 전보다 늘었다. 다음 분기나 연간 전망도 대부분 올렸다. ASML은 올해 매출 전망을 1월 340억~390억 유로에서 10월 440억~450억 유로로 세 번 올렸다. 램리서치의 메모리용 장비 매출은 1년 전보다 +120%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만 시설투자로 29조 원을 썼다.

도표 3 · 반도체 장비 회사 — 최근 분기 매출 증가율과 올해 고점 대비 주가

읽는 순서 · 한 줄에 막대 둘. 초록은 최근 분기 매출의 1년 전 대비 증가율, 빨강은 가장 최근에 확보한 종가(10/23~10/30)의 올해 고점 대비 위치다. 빨강이 없는 줄은 고점을 확인하지 못한 회사다.

도표 3 · 반도체 장비 회사의 매출 증가율과 주가 위치%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주가, 올해 고점 대비−60−300+30+60+90+120램리서치(9월 분기)램리서치(9월 분기) 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54.0+54.0램리서치(9월 분기) 주가, 올해 고점 대비 −42.0−42.0ASML(3분기)ASML(3분기) 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55.0+55.0★ASML(3분기) 주가, 올해 고점 대비 −20.0−20.0KLA(9월 분기)KLA(9월 분기) 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29.0+29.0★KLA(9월 분기) 주가, 올해 고점 대비 −51.0−51.0어플라이드(7월 분기)어플라이드(7월 분기) 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25.0+25.0어플라이드(7월 분기) 주가, 올해 고점 대비 −48.0−48.0디스코(7~9월)디스코(7~9월) 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36.0+36.0★디스코(7~9월) 주가, 올해 고점 대비 −46.0−46.0어드반테스트(7~9월)어드반테스트(7~9월) 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82.0+82.0어드반테스트(7~9월) 주가, 올해 고점 대비 −19.0−19.0ASM인터내셔널(3분기)ASM인터내셔널(3분기) 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45.0+45.0BESI(3분기)BESI(3분기) 최근 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114.0+114.0
도표 3 · 반도체 장비 회사의 매출 증가율과 주가 위치%매출 증가율주가 위치−60−300+30+60+90+120램리서치램리서치(9월 분기) 매출 증가율 +54.0+54.0램리서치(9월 분기) 주가 위치 −42.0−42.0ASMLASML(3분기) 매출 증가율 +55.0+55.0★ASML(3분기) 주가 위치 −20.0−20.0KLAKLA(9월 분기) 매출 증가율 +29.0+29.0★KLA(9월 분기) 주가 위치 −51.0−51.0어플라이드어플라이드(7월 분기) 매출 증가율 +25.0+25.0어플라이드(7월 분기) 주가 위치 −48.0−48.0디스코디스코(7~9월) 매출 증가율 +36.0+36.0★디스코(7~9월) 주가 위치 −46.0−46.0어드반테스트어드반테스트(7~9월) 매출 증가율 +82.0+82.0어드반테스트(7~9월) 주가 위치 −19.0−19.0ASMIASM인터내셔널(3분기) 매출 증가율 +45.0+45.0BESIBESI(3분기) 매출 증가율 +114.0+114.0

여덟 장비 회사의 최근 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5%~+114% 늘었다. 같은 회사들의 주가는 올해 고점보다 19~51% 낮다

여기까지 읽는다 · 주가 날짜가 회사마다 다르다(10/23~10/30, 원자료 표에 적음). ASML의 낙폭은 10/30 하락(−6.1%) 전 값이다. 고점이 출처마다 다른 회사는 ★다.

자료: 각 회사 실적 발표(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제출본·IR), 주가는 stockanalysis·Google Finance. 증가율·낙폭은 원천 숫자로 계산.
원자료 표로 보기
회사최근 분기매출 1년 전 대비주가 고점 대비자료
램리서치9월 분기+54%−42%10/30, 종가 고점 6/22
ASML3분기+55%−20%★10/26, 미국 예탁증서·52주 고점 기준. 10/30 −6.1%는 미반영
KLA9월 분기+29%−51%★10/26, 고점 값이 출처마다 다름
어플라이드7월 분기+25%−48%10/26, 고점 6월
디스코7~9월+36%−46%★10/23
어드반테스트7~9월+82%−19%10/27 장중, 종가 고점 10/6
ASMI3분기+45%—주가 고점 확인 못 함
BESI3분기+114%—주가 고점 확인 못 함

그런데 실적 발표 날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램리서치 −11.8%(10/22), BESI −10.7%★, 디스코 −3.8%★다. 기대에 못 미친 폭은 작았다. 그리고 하락은 실적 시즌보다 먼저 시작됐다. 큰 하락일은 회사 실적과 상관없는 날이 많았다(9/14 AI 개발 속도 조절 발언, 10/16 미국 10년 금리 5.10%와 반도체지수 8일 연속 하락).

실제로 약해진 곳무엇
중국램리서치 9월 분기 중국 비중 35%. 12월 분기에는 크게 낮아진다고 예고
출하 지연부품·클린룸 부족으로 출하가 뒤로 밀림(램리서치·ASML)
HBM 장비BESI는 HBM 적층 단수 전환이 늦어 4분기가 횡보. 한미반도체 3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9%지만 전 분기보다 −28%★
보이지 않게 된 것ASML이 2026년부터 수주를 공개하지 않는다. 수주가 줄었는지 직접 볼 지표가 하나 사라졌다

업계 전망은 아직 올라가는 쪽이다. SEMI(7/14)는 2026년 전공정 장비 시장을 1,439억 달러(+23.1%), 2027년을 +21.8%로 봤다. 램리서치는 10/21에 2027년 시장이 2,000억 달러를 넘는다고 했다. 장비는 메모리의 설비투자를 따라가므로 메모리 수요가 꺾이면 두 번째로 흔들리는 자리다. 지금은 그 신호가 수주가 아니라 주가에만 있다.

진단을 한 줄로 줄이면. 이번 하락은 이익이 줄어서 생긴 하락이 아니다. 이익이 가장 좋을 때 「이것이 꼭대기」라는 쪽에 값이 매겨진 하락이다. 그 믿음이 맞는지는 메모리 회사가 아니라 메모리를 사는 쪽의 숫자에서 먼저 보인다. 04절이 그 숫자다.

03

같은 바람, 다른 깊이

10월 30일 하루를 나라별로 보면 규칙이 하나 보인다. 이날 미국 인텔이 −28.58%로 1974년 뒤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반도체지수가 −7.20%★였다. AI 부품은 나라와 상관없이 비슷하게 빠졌다. 지수는 크게 갈렸다.

시장AI 부품부품 하루지수지수 하루
미국반도체지수(SOX)−7.20%★S&P 500−1.82%
한국SK하이닉스−7.08%코스피−3.48%
유럽ASML(암스테르담)−6.11%★STOXX 600−0.36%
일본어드반테스트−5.86%★TOPIX−0.95%
중국과창판(STAR50)−4.66%상해종합−1.44%
대만TSMC(대만장)−1.86%가권−2.49%

깊이를 정한 것은 부품이 빠진 크기가 아니라 부품이 지수에서 차지하는 크기다. 코스피는 두 회사가 절반 남짓이라 지수가 부품 낙폭의 절반쯤 빠졌다. 유럽과 일본(TOPIX)은 부품이 −6% 안팎이어도 지수는 −1% 안쪽이었다. 같은 바람이 숲마다 다른 깊이로 닿았다.

대만은 아직 다 받지 않았다. TSMC는 대만장에서 −1.86%였다. 그 뒤 열린 미국장에서 인텔 급락이 펼쳐졌고, TSMC 미국 예탁증서는 −5.95%였다. 대만의 다음 거래일(11/2)이 이 차이를 메우는지가 첫 확인이다.

통화는 겁먹지 않았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 6천억 원 넘게 판 날 원화는 오히려 강해졌다(1,334.3원). 대만달러도 강해졌다. AI 충격은 주식으로 왔고 돈의 탈출로 오지는 않았다. 같은 주 브라질의 정치 충격은 반대로 통화와 금리로 왔다(06절).

이번 주(10/23→10/30)로 넓히면 번짐은 좁다. 코스피 +3.25%, 닛케이 +0.95%, 독일 DAX +2.5%, 러셀2000 +1.29%가 올랐고 나스닥(−2.00%)과 가권(−1.8%★)이 내렸다. 홍콩 항셍(+1.46%)과 인도 니프티(+0.51%)는 10/30에도 올랐다.

04

메모리 값은 누구의 비용인가

인텔은 3분기를 잘 넘겼다. 매출 165.1억 달러(1년 전 대비 +21%), 데이터센터 매출 +78%다. 무너진 것은 4분기 전망이다. 매출 150억~160억 달러로 시장 기대(약 171억 달러)보다 낮았다. 회사는 PC 수요가 메모리 공급과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약할 것이라고 했다.

메모리 값이 오르면 그 값을 내는 쪽이 있다. 아마존은 7월에 올해 설비투자를 2,000억에서 2,200억 달러로 올리며 메모리 값을 이유로 들었다. 3분기 세계 PC 출하는 6,270만 대로 1년 전보다 −20.1%, 스마트폰은 2억 5,530만 대로 −22.0%였다(IDC, 스마트폰은 집계 사상 최대 감소). 같은 메모리 값이 SK하이닉스에는 영업이익률 80%로, PC와 스마트폰에는 덜 팔리는 제품으로, 클라우드에는 더 큰 설비투자로 나타난다.

도표 4 · NAND 웨이퍼 현물과 DDR4 현물

읽는 순서 · 9월 중순 = 100. 파랑은 512Gb TLC NAND 웨이퍼 현물(주간), 초록은 DDR4 1Gx8 현물 주간 평균이다.

도표 4 · NAND 웨이퍼 현물과 DDR4 현물9월 중순 = 100 · 현물 가격NAND 512Gb TLC 웨이퍼DDR4 1Gx88090100110103.384.19/1410/510/1910/26
도표 4 · NAND 웨이퍼 현물과 DDR4 현물9월 중순 = 100NAND 웨이퍼DDR48090100110103.384.19/1410/510/26

NAND 웨이퍼 현물은 9/14 20.083달러에서 10/26 주 16.883달러로 −15.9%다. 마지막 한 주만 −9.19%였다. DDR4는 같은 기간 +3.3%로 아직 오른다

여기까지 읽는다 · 현물은 거래량이 작고 빠르게 움직인다. 메모리 회사 매출의 대부분은 계약 가격이다. 현물은 방향의 첫 신호로만 읽는다.

자료: TrendForce 주간 현물 보고(9/16·10/7·10/21·10/28). DDR4는 각 주 보고일 기준.
원자료 표로 보기
주NAND 웨이퍼(달러)DDR4 1Gx8(달러)
2026-08-0921.125—
2026-09-1420.083—
2026-10-0518.833—
2026-10-1918.592—
2026-10-2616.883—
2026-09-15—45.54
2026-10-06—46.32
2026-10-20—46.79
2026-10-27—47.04

가격은 품목에 따라 갈리기 시작했다. NAND는 현물이 먼저 꺾였고, 계약 가격도 멈췄다. NAND 128Gb MLC 고정거래가는 30.61달러로 21개월 연속 오르다가 10월에 보합이었다. DRAM은 아직 오른다. DDR4 8Gb PC 고정거래가는 27.50달러로 한 달에 +5.77% 올랐다(보도는 D램 고정거래가가 사상 최고라고 적었다). TrendForce는 10/28 보고에서 PC 업체가 재고가 늘어 내년 구매를 줄였고, 스마트폰 업체는 재고 확충을 멈췄다고 적었다.

AI 쪽은 아직 다른 그림이다. SK하이닉스는 고객 14곳과의 장기 계약이 2027~2028년 생산 능력의 50% 넘게를 덮는다고 했고, 수요가 2030년까지 공급을 넘는다고 본다. 삼성전자는 2027년 HBM 협상을 마쳐 다 팔렸다고 했다. 소비자용 메모리(PC·스마트폰·NAND)와 AI용 메모리(HBM·서버 DRAM)가 갈라지는 자리가 지금이다.

설명그렇다면 보일 것지금 보이는 것
비용을 넘긴다완제품 값이 오르고 출하가 유지된다출하가 줄었다 — 아직 보이지 않음
수요가 깎인다출하가 먼저 줄고, 현물이 품목별로 꺾이고, 계약가 상승 폭이 준다PC·스마트폰 출하 −20%대, NAND 현물·MLC 계약가
AI가 빈자리를 메운다범용이 꺾여도 HBM·서버 계약은 버틴다HBM 다 팔림, 장기 계약 50%+

이 질문은 하늘보부의 새 질문 카드(Q15 「메모리 값은 누구의 비용인가」)로 매주 따라간다. 다음 확인: 11/1 한국 10월 수출, 11/2 애플 실적, TrendForce 주간 현물(DDR4가 처음으로 내리는 주가 오는지), 11월 말 고정거래가.

05

값의 지도 — 자기 역사와 견주기

「싸다」와 「비싸다」는 오를지 내릴지의 말이 아니다. 그 자산의 이익·자산·역사에 비해 지금 값이 어디쯤인지의 말이다. 하락장에서는 값과 이익의 간격이 벌어져 이 위치가 잘 보인다.

도표 5 · 값의 지도 — 지금의 값 ÷ 자기 역사 평균

읽는 순서 · 1배 선이 그 시장의 평균이다. 파랑 점은 이익 대비 값(선행 PER), 주황 네모는 자산 대비 값(PBR)이다. 왼쪽일수록 자기 역사보다 싸고, 오른쪽일수록 비싸다.

도표 5 · 값의 지도지금 ÷ 자기 역사 평균 · 1배 = 평균주가수익비율(PER, 이익 대비)주가순자산비율(PBR, 자산 대비)0.5배1배1.5배2배2.5배미국 S&P 5000.98한국(MSCI Korea)0.501.91대만(MSCI Taiwan)1.262.41일본(MSCI Japan)1.081.46유럽(MSCI Europe)1.031.33중국(MSCI China)0.97인도(MSCI India)1.001.03신흥국(MSCI EM)0.82브라질(이보베스파)0.81
도표 5 · 값의 지도지금 ÷ 자기 역사 평균 · 1배 = 평균주가수익비율(PER, 이익 대비)주가순자산비율(PBR, 자산 대비)0.5배1배1.5배2배2.5배S&P 5000.98한국0.501.91대만1.262.41일본1.081.46유럽1.031.33중국0.97인도1.001.03신흥국0.82브라질0.81

한국은 이익 대비로는 평균의 0.50배로 가장 싸고, 자산 대비로는 1.91배로 평균보다 비싸다. 두 자가 정반대를 가리키는 곳은 한국뿐이다. 같은 AI 하드웨어 시장인 대만은 두 자 모두 평균 위다(1.26배, 2.41배)

여기까지 읽는다 · J.P. Morgan 수치는 9/30 기준이라 10월 하락이 들어 있지 않다. 평균은 도표를 눈으로 읽은 값(≈)이다. 브라질은 원천이 하나다(★).

자료: FactSet(미국 10/29), J.P. Morgan 시장 가이드 아시아 4분기판(9/30), BP Money(브라질 10/27).
원자료 표로 보기
시장선행 PER역사 평균PBR역사 평균기준
미국 S&P 50018.7배19.1배——FactSet 10/29, 10년 평균
한국(MSCI Korea)4.9배9.8배2.1배1.1배J.P. Morgan 9/30, 15년 평균≈
대만(MSCI Taiwan)18.7배14.8배5.3배2.2배같음
일본(MSCI Japan)15.3배14.2배1.9배1.3배같음
유럽(MSCI Europe)14.2배13.8배2.4배1.8배같음
중국(MSCI China)10.2배10.5배——같음
인도(MSCI India)19.0배19.0배3.2배3.1배같음
신흥국(MSCI EM)9.7배11.8배——같음
브라질(이보베스파)8.1배10.0배——BP Money 10/27★, 역사 평균

한국: 두 자가 반대를 가리킨다. 코스피 선행 PER은 10월 하락 뒤 약 4배로, 주요 18개국의 2006년 이후 가운데 가장 낮은 자리라는 집계가 있다(서울경제★). 자산 대비로는 평균의 두 배 가까이다. 이익이 사상 최대인데 그 이익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값을 매기면 이런 모양이 된다. 02절의 진단과 같은 말이다. 메모리 주기에서는 이익의 꼭대기에서 PER이 가장 낮아 보이는 일이 되풀이됐다는 지적도 있다(02절).

미국: 자기 역사로는 평범하고, 채권에 비하면 비싸다. S&P 500 선행 PER은 18.7배로 10년 평균(19.1배) 근처다. 그런데 10년 물가연동 국채 실질금리가 2.63%로 20년 98백분위다(20년 평균 0.83%). 주식의 이익수익률에서 이 금리를 빼면 약 2.7%p로, 평균(대략 4.4%p)보다 얇다. 투자등급 회사채 가산금리는 89bp로 5백분위, 고수익 회사채는 326bp로 17백분위다. 위험을 지는 대가가 얇다.

통화와 채권. 엔화의 실질 가치(BIS 실질실효환율)는 20년 3백분위, 원화는 20백분위다(9월). 브라질 물가연동 국채(NTN-B 2032) 실질금리는 ANBIMA 공식 값으로 10/23 6.72%에서 10/30 7.94%로 올랐다. 브라질 5년 신용부도스와프는 151.7bp로 이달 초(108bp 아래)보다 올랐지만 주식·금리·통화만큼 움직이지는 않았다.

싸게 보이는 곳에는 이유가 붙어 있다. 한국 메모리는 이익의 주기, 브라질은 재정, 아르헨티나는 2027년 상환과 선거다. 이 지도는 그 이유를 지우지 않고 옆에 적는다.

06

하루에 값이 바뀐 나라, 브라질

하루에 값이 바뀐 나라. 10/25 결선에서 룰라 대통령이 51.79%로 재선됐다(플라비우 보우소나루 48.21%). 시장은 반대 결과를 가격에 넣고 있었다. 이보베스파는 한 주에 −18.1%로 2020년 3월 뒤 최악이었고, 달러는 5.446헤알로 한 주에 +9.15%, 2008년 10월 뒤 가장 크게 올랐다.

도표 6 · 브라질 고정금리 국채 금리(ANBIMA 공식)

읽는 순서 · 결선 전 금요일(10/23)부터 10/30까지. 파랑은 2035년 1월 만기 NTN-F, 초록은 2028년 10월 만기 LTN이다. 10/26 원표는 수집하지 못했다.

도표 6 · 브라질 고정금리 국채 금리연 % · ANBIMA 지표금리NTN-F 2035-01LTN 2028-10121314151615.5014.9410/2310/2710/2810/2910/30
도표 6 · 브라질 고정금리 국채 금리연 %NTN-F 2035LTN 2028121314151615.5014.9410/2310/2710/2810/2910/30

긴 금리는 결선 다음 날 뒤 하루도 쉬지 않고 올랐다. NTN-F 2035는 12.94%에서 15.50%로 +2.56%p다. 짧은 LTN 2028은 10/28~29에 잠시 멈췄다

여기까지 읽는다 · 지표금리는 하루 한 번의 공식 값이다. 장중 선물 금리(DI)와 다를 수 있다.

자료: ANBIMA 일별 국채 지표금리 원표(ms2610xx.txt), 파이프라인 수집.
원자료 표로 보기
날짜NTN-F 2035-01LTN 2028-10
2026-10-2312.9411%12.7451%
2026-10-2715.0270%14.7617%
2026-10-2815.2710%14.8111%
2026-10-2915.3899%14.7829%
2026-10-3015.4973%14.9435%

2002년이 아니라 2015년에 가깝다. 2002년 위기는 외환이 바닥난 위기였다. 지금 외환보유액은 3,628억 달러★이고, 직접투자가 경상적자의 147%를 메운다. 문제는 안쪽이다. 정부의 이자 비용이 국내총생산의 8.86%, 명목 재정적자가 9.48%다(8월까지 12개월, 중앙은행). 이자를 빼면 적자는 0.62%로 작다. 돈값이 문제다.

의회는 쉽지 않다. 2027년 2월 출범하는 하원(513석)에서 보우소나루 쪽 PL이 121석으로 가장 큰 정당이다. 룰라의 PT 연합은 88석이다. 재정 개혁은 중도 정당들과의 거래에 달렸다. 재무장관은 연말까지 지명하겠다고 했다. 금리 시장은 2027년 말 기준금리를 약 15%로 본다(결선 전 12.5%, 지금 13.75%).

10/26 하루등락읽기
내수·고부채(마갈루 등)−58%까지금리가 오래 높으면 가장 아픈 곳
국영은행(방쿠 두 브라질)−29%정부 정책 위험
페트로브라스−8%달러로 버는 쪽은 덜 빠졌다
수출주(수자노·엠브라에르)+10%·+9%헤알 약세가 이익이 되는 쪽

한국과의 연결. 한국 투자자의 브라질 채권 보관 잔액은 10/28 보도 기준 약 4.49억 달러(약 5,960억 원)★다. 그 주 긴 국채 금리 상승과 헤알 약세를 합치면 달러 기준 손실은 두 자릿수다(언론 추정 약 18%★). 다음 확인: 11/4 브라질 통화정책회의(한국 시각 11/5 아침), 포커스 설문(선거 뒤 첫 집계), 국채 입찰 재개일.

07

페소 대신 국채가 받았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위험은 브라질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7월 뒤 국내에서 달러 국채를 팔아 돈을 구하던 길이 막혔고(8/14 발행 중단), 경기가 꺾였고, 미국 금리가 올랐다. 그 위에 룰라 재선이 얹혔다.

도표 7 · 아르헨티나 국가 위험 프리미엄(riesgo país)

읽는 순서 · 미국 국채 대비 아르헨티나 달러 국채의 가산금리(bp, J.P. Morgan 지수)를 보도된 날짜별로 이었다.

도표 7 · 아르헨티나 국가 위험 프리미엄bpriesgo país3004506007509007/10 402 연중 최저10/26 765 룰라 재선 다음 날10/30 787 올해 최고8월9월10월
도표 7 · 아르헨티나 국가 위험 프리미엄bpriesgo país3006009004027657878월9월10월

7/10 402에서 10/30 787로 거의 두 배가 됐다. 오름의 대부분은 룰라 재선 전(8~10월)에 쌓였다. 재선 다음 날 하루에 +58bp(보도)가 더해졌다

여기까지 읽는다 · 보도마다 같은 날 값이 조금씩 다르다(7월 저점은 402 또는 404). 10/14 값은 약 600이다. 지수 원자료(J.P. Morgan)는 공개되지 않는다.

자료: La Política Online, El Economista, Rankia, La Tecla(보도 값).
원자료 표로 보기
날짜bp무엇
2026-07-10402연중 최저
2026-08-19512—
2026-09-25609—
2026-10-02655—
2026-10-14600—
2026-10-19675—
2026-10-22709—
2026-10-26765룰라 재선 다음 날
2026-10-29746—
2026-10-30787올해 최고

페소 대신 국채가 받았다. 도매 환율은 1,538페소로 환율 밴드 상단(1,947.79)보다 약 21% 아래다. 밴드와 IMF, 미국 재무부 스와프가 통화를 받친다. 그 사이 사람들은 달러 스테이블코인(USDT)을 공식 환율보다 7.5% 비싸게 산다. 시장의 걱정은 2027년이다. 1월 국채 이자가 약 43억 달러(보도), 2027년 외화 만기가 국제기구를 합쳐 254억 달러이고 그중 171억 달러는 아직 재원이 없다(LCG 추정). 2027년 10월 대선 여론조사 평균은 밀레이 42.2% 대 키실로프 38.9%다.

다른 쪽 장부. 바카무에르타 셰일 덕에 1~9월 에너지 수출은 124.5억 달러, 에너지 흑자는 94.3억 달러다. 포스코홀딩스의 살타주 리튬 공장은 10/6 2공장 상공정을 마쳐 연 4만 8천 톤 규모가 됐다. 위험 프리미엄이 오른 것과 땅속에서 나오는 것은 따로 적는다.

08

크립토 — 현금이 먼저 줄었다

7월과는 다른 방향이다. 7월 코스피가 무너질 때 비트코인은 올해 바닥(7/1 58,558달러)에서 돌아섰다. 이번 AI 충격에는 같은 방향으로 내렸다. 비트코인은 77,358달러로 사상 최고(2025년 10/6 124,659달러) 대비 −37.9%다.

도표 8 · 비트코인 가격과 스테이블코인 총량

읽는 순서 · 위는 비트코인 가격(달러), 아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총량(10억 달러)이다. 9월 1일부터.

도표 9 · 비트코인 가격과 스테이블코인 총량비트코인 · 달러70천75천80천85천90천스테이블코인 총량 · 10억 달러2953003053103153209/21 86,84677,35810/7 314.3299.79월10월
도표 9 · 비트코인 가격과 스테이블코인 총량비트코인 · 달러70천75천80천85천90천스테이블코인 총량 · 10억 달러2953003053103153209/21 86,84677,35810/7 314.3299.79월10월

스테이블코인 총량은 10/1 3,127억 달러에서 2,997억 달러로 줄었다. 크립토 안의 현금이 가격보다 먼저, 꾸준히 줄었다

여기까지 읽는다 · 스테이블코인 총량은 발행 기준이다. 거래소 밖에 머무는 몫도 들어 있다.

자료: 하늘보부 크립토 관측실 파이프라인(가격·스테이블코인 집계), ETF 순유입은 운용사 공시 합계.
원자료 표로 보기
날짜비트코인(달러)스테이블코인(10억 달러)
2026-09-0178,749310.4
2026-09-1576,944311.5
2026-10-0184,596312.7
2026-10-1582,237306.4
2026-10-3177,358299.7

값보다 먼저 볼 것은 현금이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30 하루 −6.4억 달러, 최근 20거래일 −8.1억 달러였다(60거래일로는 아직 +49.4억 달러). 이더리움 ETF는 최근 5거래일 −4.3억 달러다. 한국 거래소의 김치 프리미엄은 +0.85%로 낮고, 미국 코인베이스는 −0.21%로 파는 쪽이 조금 많다.

09

다음에 볼 것

바닥을 맞히려 하지 않는다. 대신 질문을 들고 날짜를 적는다. 하늘보부의 질문 카드 가운데 이번 주에 새 관측이 들어온 것만 적는다.

질문이번 주 관측다음 확인
Q15 메모리 값은 누구의 비용인가(새 질문)PC·스마트폰 출하 −20%대, NAND 현물 하락, HBM은 다 팔림11/1 수출, 11/2 애플, 매주 현물
Q6 두 회사 밖의 코스피는 따로 설 수 있나둘째 하락은 고르게 왔다. 나머지는 7월 바닥 아래매일 패널
Q3 기술주가 빠지는 날 금리는 내리나10/29·10/30 미국 10년 금리 −7bp·−4bp. 사전등록 판별은 가격 자료 결측을 메운 뒤결측 복구 뒤 판별
Q9 큰 흑자로 바뀐 원화는 어디로 가나원화가 주식 흐름과 반대로 움직인 이틀(급등일 약세, 급락일 강세)11/1 수출, 11월 초 국제수지
Q10 브라질 금리는 되감기로 끝나나, 재정 의심으로 굳나긴 국채 금리가 닷새 연속 올랐다11/5 아침 통화정책회의
Q11 브라질의 충격은 번지나통화로는 브라질만(헤알 −7.1%, 원화 −0.8%). 아르헨티나에는 국채로 번졌다매일 ECB 환율, 아르헨티나 위험 프리미엄
한국 시각무엇왜
11/1(일)한국 10월 수출반도체 수출 단가와 영업일당 금액
11/2(월)가권·TSMC 개장, 애플 실적(현지)금요일 미국장을 따라잡는지, 메모리 원가 언급
11/4(수) 무렵TrendForce 주간 현물DDR4 첫 주간 하락이 오는지
11/5(목) 아침브라질 통화정책회의 결정동결 문구와 재정 언급
11/12(목)아르헨티나 10월 물가밴드 상단이 움직이는 속도
11/19(목) 아침미국 TIC 9월분미국 증시로 들어오는 해외 돈
11월 말메모리 고정거래가계약 가격 상승 폭

물이 빠지면 바닥이 보인다. 이번에 드러난 바닥에는 세 가지가 있었다. 사상 최대의 메모리 이익, 그 이익이 오래가지 않으리라는 값, 그리고 메모리를 사는 쪽에서 처음 나온 균열이다. 보부는 물이 언제 다시 찰지 말하지 않는다. 바닥에 놓인 돌의 모양을 적어 두고, 다음에 물이 빠질 때 같은 자리를 다시 본다.

방법과 기준
  • 두 회사·나머지 지수 = 한국거래소 종목별 상장 시가총액(보통주)으로 만든 시가총액 가중 지수. 나머지는 우선주를 뺀 코스피 종목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뺀 것이다. 10/30 값은 종목별 기여 자료로 어림했다.
  • 하락 기여(3분의 2) = 6/22 두 회사 비중 × 두 회사 수익률, 나머지는 (1 − 비중) × 나머지 수익률. 시작 비중으로 어림한 값이라 일별 기여의 합과 다르다.
  • 값의 지도 = 지금 값 ÷ 그 시장의 역사 평균(기간은 각 원천). PER은 12개월 선행, PBR은 원천 기준. 서로 다른 원천의 평균 기간이 같지 않다.
  • 메모리 현물 = TrendForce 주간 보고의 수치. 계약(고정거래) 가격은 월말 발표를 국내 보도 두 곳으로 확인했다.
  • 브라질 국채 금리 = ANBIMA 일별 지표금리(공식 원표). 아르헨티나 위험 프리미엄 = 보도 값.
  • ★ = 2차 출처 하나뿐인 숫자.

하늘보부는 관측한 사실과 해석을 구분해 기록합니다. 도표의 기준일·원천·누락을 각 그림에 표시했습니다. 「싸다」「비싸다」는 자기 역사 대비 위치를 말할 뿐, 오르거나 내릴 것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특정 종목이나 자산을 사거나 팔라는 권유가 아닙니다.

이 글의 자료 정리와 초안에는 Anthropic의 AI(Claude)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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