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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O FROM SKY · #10미국증시

물은 열매를 묻지 않는다

열매가 마르는 나무에, 물이 사상 최대로 모인다.
주주환원자금흐름국가부채
2026. 8. 8 (토) · 큰그림 · 데이터 기준 우리 실측 2025 연간 · KSD 2026-07 / TIC 2026-05 / BEA 2026 Q1
세 숲의 단면도 — 지상엔 열매 가득한 일본 숲, 열매 드문 한국 숲, 열매 없이 「AI」 팻말을 걸고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리는 공사가 한창인 미국의 거대한 나무가 나란히 서 있다. 지하 깊은 곳의 공통 수원에서 미국 나무의 뿌리가 넓고 깊게 뻗어 한국·일본 지하까지 닿으며 물을 빨아들이고 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지만,
자본은 가장 큰 나무로 흐른다.
#07 「열매의 지도」에서 우리는 이렇게 썼다. “주주환원의 왕좌는 오랫동안 미국의 것이었다.” 그리고 일본이 따라잡았다고 —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그 지도에서 미국의 선은 8년째 내려오는 중이었다. 이번 편은 그 하강선을 연다. 열어 보면 답이 두 겹이다 — 어제까지는 분모(주가)의 이야기였고, 올해부터는 분자(배분)의 이야기다. 그리고 분자가 멈췄다고 공표된 바로 그 나무에, 바깥의 물이 사상 최대로 모이고 있다. 한국의 돈도 그 물길 안에 있다.
01

왕좌의 기록

#07이 끝난 자리에서 — 8년째 내려오는 선

미국의 총주주환원수익률(배당+자사주 매입 ÷ 시총)은 2018년 5.78%에서 2025년 3.06%로 내려왔다. 거의 반토막이다.

추격은 배당 축에서 가장 정직하게 보인다 — 세 나라 모두 같은 기준으로 재기 때문이다. 2018년 미국과 일본의 배당수익률은 같은 자리에서 출발했다(1.98% vs 1.97%). 2021년에 교차했고, 지금은 일본(1.94%)이 미국(1.28%) 위에 있다. 한국(1.40%)도 미국 위다. 배당성향 축에서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따라붙었다(#07). 일본이 뛰어올랐다기보다, 왕좌가 스스로 내려온 것이다.

차트 1 · 왕좌의 하강선 — 그리고 배당 축의 역전
굵은 선은 미국 총주주환원수익률. 가는 세 선은 배당수익률(3국 동일 기준) — 2021년, 일본이 미국을 넘는다.
0.0%1.6%3.2%4.9%6.5%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미국 총환원미국 배당일본 배당한국 배당3.06%1.28%1.94%1.40%
자료: 우리 shareholder_return 실측(#07 계승·연장). 총환원은 일본·한국의 자사주 레그가 하한이라 미국만 표시 — 배당 축은 3국 동일 기준의 공정 비교다.

그런데 수익률은 분수다. 분자(돌려준 돈)가 멈춰서 내려온 건지, 분모(시총)가 뛰어서 내려온 건지 — 하강선 하나로는 알 수 없다. #07은 그 분수를 열지 않았다. 이번 편은 연다.

02

착시의 절반, 공표의 절반

기업은 매년 더 많이 돌려줬다 — 올해까지는

분수를 열면 이렇게 된다. 미국 기업이 주주에게 돌려준 절대 금액은 2018년 $1,460bn에서 2025년 $2,110bn으로 +45%(연 +5.4%) 늘었다. 같은 기간 시총은 $25,200bn에서 $68,900bn으로 +173%(연 +15.4%). 환원율이 반토막 난 건 돌려주기를 멈춰서가 아니라 주가가 세 배 빨랐기 때문이다.

차트 2 · 가위 — 시총과 환원액, 2018=100
두 선의 벌어짐이 환원율 하강선의 정체다. 분자는 자랐다. 분모가 더 빨랐을 뿐.
60120179239298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시총 (2018=100)환원 절대액 (2018=100)273145
자료: 우리 shareholder_return 실측에서 직접 계산(수익률×시총).

그러니까 #07의 하강선은 절반이 착시였다. 여기까지가 어제의 이야기다.

올해, 분자가 멈췄다. 2025년에 capex가 +20% 늘 때 자사주 매입은 +9% 늘었다. 2026년 1분기, capex +39% vs 자사주 매입 +1%. 골드만삭스는 2026년 연간으로 capex +33% vs 매입 +3%를 본다. 1년 만에 가위가 완전히 벌어졌다.

차트 3 · 분자가 멈춘 순간 — capex와 자사주 매입의 증가율
현금흐름의 배분 결정이다. AI 인프라가 자사주를 자본 배분 대기열에서 밀어냈다.
2025 · capex+20%2025 · 자사주 매입+9%2026E · capex+33%2026E · 자사주 매입+3%2026Q1 · capex+39%2026Q1 · 자사주 매입+1%분자가 멈췄다
자료: 골드만삭스 S&P500 분해 — 2차 인용(원 리포트 유료, 보도 경유). 방향은 복수 매체 일치.

개별 기업으로 내려가면 더 선명하다. 알파벳은 2026년 2분기 자사주 매입을 $0으로 끊었다. 1년 전 같은 분기에 $13.2bn이었다. 10년 만의 중단이다. 그리고 같은 분기에 한 걸음 더 갔다 — 유상증자 $49.6bn과 선순위채 $20.3bn, 합쳐 약 $70bn을 AI 인프라 명목으로 조달했다. 장기부채는 한 분기 만에 $46.5bn에서 $98bn으로 배가 됐다.

“앞으로 열매는 없다”는 사실상의 공표다. 그리고 알파벳은 공표를 넘어섰다 — 돌려주기를 멈춘 게 아니라, 시장에서 걷기 시작했다.
03

그렇다면 성향은 어디로 가나

예측에 필요한 건 전망이 아니라 구조다

여기서 이번 편의 질문이 나온다. 앞으로 미국의 주주환원성향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성향은 결국 잉여현금흐름에서 capex를 뺀 나머지의 함수다. 그러니 질문은 이렇게 바뀐다 — capex는 줄어들 수 있는가.

세 겹으로 잠겨 있어서, 줄어들기 어렵다.

1
게임이론의 잠금
멈추는 자가 AI 경쟁에서 진다. 아무도 먼저 멈출 수 없다.
2
매몰의 잠금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에 $820bn이 묶여 있다(무디스). 중단 비용이 지속 비용보다 크다.
3
계약의 잠금
GPU 구매계약·서버·리스로 잡힌 오프밸런스 부채 $1,650bn — 공식 부채 $1,350bn보다 크다(닛케이 집계).
차트 4 · 보이는 부채, 보이지 않는 부채
5개 빅테크 기준. 은닉 부채는 GPU 장기 구매계약·서버 계약·데이터센터 리스.
공식 부채$1,350bn재무제표에 보이는 것은닉 부채(오프밸런스)$1,650bnGPU 계약·서버·DC 리스그중 건설 중 DC 연계$820bn매출 없는 자산에 묶인 몫
자료: 닛케이·무디스 집계, Fortune 경유 — 2차 인용. 상반기 채권 발행 $225bn(+973.7%)은 S&P 글로벌.

여기에 하나가 더 온다. 감가상각의 벽이다. 직전 4개 분기 capex $434bn의 감가상각이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에 걸쳐 손익계산서에 본격 도달한다. 잉여현금흐름이 한 번 더 조여진다. capex는 못 줄이고 감가상각은 늘어난다면, 남는 조절 변수는 하나뿐이다 — 주주환원.

그리고 전환점 하나는 이미 지나갔는지 모른다. 우리 파이프라인의 시총가중 순발행률(Δ주식수×주가÷시총)로 보면, 자사주 매입이 발행·보상 희석을 눌러 온 순소각이 2022년 −5.6%, 2024년 −2.0%였는데 — 2025년 +0.03%로 부호가 넘어왔다. 매입이 희석을 더는 못 이기는 지점이다. 연도 요동이 있는 지표라(2023년에도 +0.1) 확정 판정은 2026년 값이 하겠지만, 알파벳의 개별 사례와 방향이 같다.

성향의 하락은 선택이 아니라 구조다. 시장 전체가 순소각에서 순발행으로 넘어가는 순간, 증시는 ‘돌려주는 장치’에서 ‘걷어가는 장치’로 바뀐다 — 그 부호 전환이 2025년 값에 처음 찍혔고, 알파벳은 2026년에 그 길을 확인해줬다.
04

그런데도 물은 흐른다

한국과 일본의 미국행 — 사상 최대

열매가 마른다고 공표한 나무에 물이 줄었을까. 반대다. 최근 12개월(2025-06~2026-05) 외국인의 미국 주식 순매수는 $901.8bn — 같은 기간 미 국채 순매수($282.1bn)의 3.2배다. 미국이 바깥에서 돈을 조달하는 주 채널은 이제 국채가 아니라 주식이다.

차트 5 · 미국의 대외 조달 — 주식이 국채를 앞질렀다
외국인 순매수 12개월 누계(2025-06~2026-05), 민간+공적 합.
미국 주식+$901.8bn사상 최대 영역미 국채(중장기)+$282.1bn주식의 31%
자료: 미 재무부 TIC Table 4 — 우리 파이프라인 실측(#56). 5월분까지, 6월분은 8월 중순 발표.

잔고로 보면 외국인이 들고 있는 미국 주식은 $19,860bn(2025-06 말, +17.7% yoy), 미국 증시에서 외국인 지분율은 18%로 사상 최고다. 아폴로의 슬록은 이 그림을 한 문장으로 불렀다 — “무역적자의 거울상.” 미국에 물건을 판 나라들이 받은 달러가 미국 자산으로 재활용된다는 뜻이다.

한국의 자리가 그 안에 있다. 예탁결제원 결제 실측(우리 파이프라인 #55)으로 서학개미의 외화 주식 순매수는 올해 4~5월 잠깐 순매도(−$0.5bn, −$0.9bn)로 돌았다가 — 국장이 폭락하고 원화가 강해진 7월에 +$4.6bn으로 재점화됐다. 최근 14개월 중 셋째로 큰 달이다. 그 사이 보관액은 5월 말 $204.2bn(301조 원)에서 7월 중순 $177.3bn(256조 원)으로 줄었다(언론 보도 기준). 사면서도 잔고가 준다 — 산 것보다 빠진 게 컸다.

차트 6 · 폭락의 달에 재점화 — 서학개미 월별 순매수
외화 주식 결제 기준 월별 순매수. 4~5월 순매도 → 7월 +$4.6bn — 국장 폭락과 원화 강세의 달에 미국행이 가속됐다.
−50510국장 폭락·원화 강세+0.725.7+0.625.8+3.225.9+6.925.10+5.925.11+1.925.12+5.026.1+4.026.2+1.726.3−0.526.4−0.926.5+0.626.6+4.626.7+0.626.8$bn
자료: 예탁결제원 외화증권 결제 통계 — 우리 파이프라인 실측(공공데이터 API, #55). 8월은 부분월. 보관액 잔고는 API 미제공으로 언론치 병용.

일본도 같은 물길 위에 있다. NISA로 동원된 가계 저축의 상당분이 미국 펀드로 흘러간다는 지적이 반복되지만, 배분 비중의 공식 계량은 확보하지 못했다 — 정성 서술에 그친다.

열매가 마른다고 공표한 나무에, 물이 사상 최대로 모이고 있다. 이 역설이 다음 절의 문이다.
05

어쩌면, 이것은 장치일지도 모른다

위험한 질문 하나 — 그래도 물어야 한다

이자도 없고 만기도 없는 조달. 잘되면 배당 대신 성장 서사로 갚고, 폭락하면 장부에서 증발하는 대외부채. 주식형 조달의 성질이 원래 그렇다. 그렇다면 — 열매를 줄이면서 물을 사상 최대로 받는 이 조합은, 우연일까.

올해 1분기 공식 통계에 그 메커니즘의 한 장면이 찍혔다. 미국은 그 분기에 경상적자 $226.8bn을 냈다. 그런데 대외순부채(NIIP)는 오히려 $600bn 개선됐다. 어떻게? 외국인이 들고 있던 미국 자산의 평가가 내려가면서 부채 측에서 $1,180bn이 장부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적자는 실물로 내고, 부채는 외국인 계정에서 지워지는 분기 — 이것이 밸류에이션 효과다.

차트 7 · 적자를 내면서 부채가 줄어든 분기
2026 Q1 미국 대외포지션의 분해. 손실은 자산을 산 쪽의 장부에 남는다.
경상수지−$227bn실물 적자부채측 가격효과+$1180bn장부에서 증발한 대외부채NIIP 변화(순)+$600bn적자 내고도 개선
자료: 미 상무부 BEA(1차). 부채측 가격효과 −$1,180bn은 발표문 수치, 정밀 분해는 원표 확인 예정.

전례도 한 번 있다. 1998~2001년. 닷컴 붐의 외국인 고점 매수와 자본이득세 급증 위에서 미국은 4년 연속 재정흑자를 냈고 부채비율은 49%에서 33%로 내려갔다. 그리고 2000~02년 폭락의 손실은 고점에 들어온 외국 자금 — 주로 유럽 — 이 흡수했다. 이 기계는 한 번 작동한 적이 있다.

이 가설이 맞다면, 한국 가계의 $177.3bn은 그 흡수층의 일부다. 위 차트 6의 “샀는데 줄었다”가 바로 그 자리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이것은 가설이다

누군가 설계했다는 증거는 없다. 관찰 가능한 것은 결과의 정합뿐이다 — 환원 축소·유입 최대·손실 수출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는 것. 의도의 언어(“장치”)는 이 정합을 부르는 이름이지, 입증된 사실이 아니다. 반증 지표: 자사주 재가속(capex 축소 신호), 외국인의 미국 주식 순매도 전환.

06

산수 —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인가

직접 상쇄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문턱값이 있다
국가부채 증가
+$2,880bn/년
총 $39,830bn
JEC · 2026-08
외국인 주식 유입
$901.8bn/년
부채 증가의 31%
TIC 12개월 · 우리 실측
안정화 문턱
명목성장 5.9%
현재 ~4.7%
적자율 6.3% ÷ 부채비율 1.07
연간 이자
~$1,100bn
평균 3.44%
유입이 이자만 겨우 덮는 규모

유입 $901.8bn으로 증가 $2,880bn을 갚는 산수는 성립하지 않는다. ‘해결’을 상환이 아니라 부채비율 안정화로 다시 정의하면 문턱값이 나온다 — 명목성장이 5.9%를 넘으면 비율이 멈춘다. 지금은 4.7%. 격차 1.2%p를 좁힐 후보는 사실상 하나뿐이다 — 글로벌 자금이 조달한 AI 투자의 성장 기여(+0.5~1.0%p 추정). 여기에 강세장 정점의 자본이득세(~$300bn, 적자의 15%)가 보태진다.

그래서 결론은 조건문이다. AI 투자가 생산성으로 이어지면 이 구조는 부채 문제를 실제로 완화한다. 이어지지 못하면, 남는 것은 손실의 수출뿐이다 — 그것도 대외 계정만 지켜줄 뿐, 재정은 못 지킨다. 판정은 다음 절의 두 기둥으로 넘어간다.

07

두 기둥의 시간표

물을 계속 대야 하고, 열매가 열린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이 기계가 서 있으려면 기둥이 둘 다 서 있어야 한다. 기둥 하나는 물 — 유동성이 capex 조달을 계속 받아줘야 한다. 기둥 둘은 열매의 증명 — AI가 돈이 된다는 걸 실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문제는 두 기둥의 시간표가 어긋나 있다는 것이다.

시점기둥 1 · 물 (유동성)기둥 2 · 열매의 증명 (수익화)
지금순풍 — TGA 환류 +$58.2bn, 준비금 3조 재돌파균열 — 브로드컴 경고(6월), 낸드 실적 쇼크(8월)
8월 말엔비디아 실적 — 다음 심판일
9월FOMC(15~16) · BOJ — 인상이면 조달비용 추가 압박
10월역풍 — TGA $1,005bn 재축적 + 리펀딩 + 발행 경쟁(하이퍼스케일러 $400bn 페이스 + 연방 $2,000bn)
4Q26~2027발행 소화 시험 지속감가상각 벽 도달 — 수익이 D&A를 추월하는지 증명 요구

물 기둥의 바닥도 이번에 실측해 두었다. 재무부의 단기물 편중을 받아주는 현금 풀 — MMF $8,400.6bn(석 달 +$149.8bn), 달러 스테이블코인 $307.2bn(테더 단독으로 글로벌 20위권 미 국채 보유자다. 다만 최근 30일 −$2.3bn 정체), 4주물 응찰배수 2.68(20경매 평균 2.86, 저점 이탈 아님). 연준의 역레포 완충이 소진된 지금, 10월의 TGA 재축적을 준비금 대신 받아줄 수 있는 건 이 둘의 성장뿐이다 — 아직 스트레스 신호는 없다. 베이스라인은 잡았다.

두 스트레스가 2026년 4분기~2027년에 겹친다. 위기가 온다면 그 창이 유력하고, 시작점은 주가보다 크레딧일 가능성이 높다 — 은닉 부채 $1,650bn은 오프밸런스라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프라이즈가 나온다. 첫 균열은 신규 채권 발행의 소화(스프레드·청약배수)에서 읽힐 것이다.

단, §05의 구조가 여기 결합되면 결론이 뒤틀린다. 위기가 와도 손실의 배분은 이미 정해져 있다 — 주식은 외국인 지분($19,860bn)이, 크레딧은 채권·SPV 투자자가 흡수하고, 데이터센터는 미국 땅에 남는다. 그래서 기본 시나리오는 ‘관리 가능한 위기’다. 관리 불능이 되는 경로는 하나뿐이다 — 손실을 뒤집어쓴 바깥의 돈이 달러 자산 자체를 떠나기 시작하는 순간.

부러진 가지의 물리학은 나무의 크기를 가리지 않는다. — #09에서 우리는 제 무게로 부러진 가지를 봤다. 가장 큰 나무도 지금, 제 무게로 크는 중이다.
08

보부의 관찰 노트

전망 대신 계기판 — 무엇이 움직이면 무엇이 확인되는가
1
capex vs 자사주 격차 (분기)
+39% vs +1%가 더 벌어지는지 — 성향 하락 구조의 지속 확인. 자사주 재가속이면 가설 약화.
2
순발행 전환의 지속
시총가중 순발행률이 2025년 +0.03%로 부호를 넘었다(우리 실측). 2026년 값이 이를 확정하는지 — ‘돌려주는 장치’의 종언 여부.
3
TIC 6월분 · 서학 8월 순매수
유입이 원화 강세(환손실)에도 이어지는지 — 흡수의 지속성.
4
크레딧 계기판 (수집 개시)
IG 회사채/국채 비율 — 첫 관측 20일 −0.36%, 저점 이탈 아님. 두 기둥이 만나는 단일 계기판, 첫 균열이 나온다면 여기.
5
8월 말 엔비디아 → 10월 리펀딩·TGA
열매의 심판일과 물의 시험일. 두 기둥의 다음 일정.
6
미 주식 하락일의 달러 방향
경색형(달러↑)인지 신뢰형(동반↓)인지 — ‘관리 가능한 위기’ 가정의 실시간 검침.

열매를 묻지 않고 흐르던 물이 언제 묻기 시작하는지 — 그것이 이 지도의 다음 페이지다.

BOBOO FROM SKY
#10 「물은 열매를 묻지 않는다」 · 2026. 8. 8 (토) · 큰그림
자료 출처와 검증 메모

이 편의 데이터 규율 — 세 층으로 구분한다. 우리 실측: 4개 시장 총주주환원수익률·시총·절대 환원액(수익률×시총 직접 계산, #07 계승), 시총가중 순발행률(SEC 공시 주식수 기반 — 2022 −5.62%가 자사주 매입 최대 해와 정합함을 검증), 미 재무부 TIC Table 4(월간 파서, 2026-05분까지 · 민간+공적 합), 예탁결제원 외화증권 결제(공공데이터 API, 월별 순매수), MMF 총자산(OFR)·스테이블코인 시총·bill 응찰배수·IG 크레딧 비율(#55·#56 신설 수집). 1차 공식: BEA 국제투자포지션(2026 Q1), 외국인 보유 서베이(2025-06 말), JEC 부채 집계(2026-08), 연준 H.4.1. 2차 인용: 골드만삭스 capex·자사주 매입 분해(원 리포트 유료 — 보도 경유, 방향은 복수 매체 일치), 닛케이 은닉 부채·무디스 부채성 항목(Fortune 경유), 알파벳 자사주 중단·조달(공시 기반 보도), 서학 보관액 잔고(결제 API가 잔고를 제공하지 않아 언론치 병용).

자사주는 전부 ‘매입(그로스)’ 기준 — 발행·주식보상 희석을 빼기 전이다. 희석까지 반영한 정본이 시총가중 순발행률이며, 2025년 +0.03%로 순소각이 소멸했다(연도 요동 있음 — 2026년 값이 확정 판정).

절대 환원액 계산의 한계 — 수익률×시총 역산이라 연말 시총 기준이며 정밀 집계가 아니다. TIC 12개월 창은 2025-06~2026-05.

§05는 가설이다 — 설계 의도의 증거는 없다. 관찰된 것은 결과의 정합(환원 축소·유입 최대·손실 수출의 동방향)뿐이며, 반증 지표(자사주 매입 재가속·외국인 순매도 전환)를 §08 계기판에 걸어 두었다.

계승 — #07 「열매의 지도」의 왕좌 문장과 환원 비교를 연장했고, #09 「제 무게로 부러진 가지」의 유동성 관측(H.4.1 환류·RRP 소진)을 §07의 토대로 쓴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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